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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월급이 150만원/친구신랑은 300만원인데요.
신랑이 "나는 니 월급의 두배니깐 용돈두배" 이러더래요.
친구는 끄덕끄덕하고 사는데...
결혼하고 첫명절에...신랑부모님 용돈드릴때는 30만원넣고 친정부모님 용돈에는 15만원...
왜냐고 물어보니깐 "니가 내 월급의 1/2이잖아"
펑펑 울면서 자기 용돈에서 채워넣었다고...
그런데 저도 지금 만나고 계신분이랑 급여차이가 좀 나거든요.
저는 160만원/남자분은 330만원
결혼하고나서 '서로의 돈' 이라는 개념이 있겠지만 솔직히
돈 많이 버는 입장에선 아깝기도 하겠죠?
1.결혼하신 분들 한달 용돈이 얼마나 되세요?
2.그 용돈에 폰비+기름값 포함인가요?
3.월급관리는 어느분이 하고계신가요?
4.용돈으로 못사는 고가의 물건은 어케 하시나요? 카드로 걍 지르면 안혼나나요?
5.어버이날/추석/설날/생신 때 용돈 아내,남편 월급 상관없이 똑같이 드리세요?
1.둘이 함께 20만원정도? 거의 자기계발비입니다. 와이프는 학원비 저는 책값
2.폰비.기름따로
3.함께 관리...당연히 함께 관리해야죠..요즘 어떤시댄데..함께 하는게 좋아요
4.솔직히 말하고 상의하에 거의 사는편임...
5.당연한거 아닌가?
저는 자기 월급이 많다고 그렇게 하는게 ..참....
각박하네요..까놓고..이혼할때 대박법정이겠네요..
위자료도 그렇게 줄라나?
참고의 이번 서태지 위자료소송에서 나온거 자세한 내용보니까...실례입니다
결혼과동시의 서태지의 수입의 반은 이지아의 내조도 포함되기때문에
1/2로 계산하더군요
아무리 잘난 남편도 여자의 내조없인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힘들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과에요..
서태지이지아 소송은 이미 결말 났지만...내용의 위자료금액 책정은 그런 식으로 합니다.
그러니 당연....같은 권리가 있는거죠...??
저도 남자지만...챙피하네요..ㅠㅠ
더벌어서 가족 더 호강시켜주려는 남자가 세상에는 더 많습니다..ㅠㅠ
그런 이상한 산수공식은 빨리 뜯어고쳐주세요..ㅋㅋㅋㅋ
참..어처구니가 없네여..
저 외벌이 월450..와이프는 육아휴직중(나라에서 45만원 줌..)그럼..우리는 1/10 의 비율로 용돈 드려야 하나.. ㅡㅡ;
1.결혼하신 분들 한달 용돈이 얼마나 되세요?
25만원..
2.그 용돈에 폰비+기름값 포함인가요?
차는 놀러갈때 쓰니까..생활비에서 나가고..휴대폰 비용은 불포함..
3.월급관리는 어느분이 하고계신가요?
와이프가 하고 있고..전 매월 회계감사하고 있습니다..ㅋㅋ
4.용돈으로 못사는 고가의 물건은 어케 하시나요? 카드로 걍 지르면 안혼나나요?
일단 용돈계좌에 그만큼 돈이 있는걸 확인시킨 후 카드로 결재..그냥 지르면 담달 원천징수후 계좌로 용돈 쏴주기에 자칫하면 돈 한푼 없이 한달을 지내는 경우가.. ㅡㅡ;
5.어버이날/추석/설날/생신 때 용돈 아내,남편 월급 상관없이 똑같이 드리세요?
양가 똑같이 드리고..전 처가에 개인적으로 용돈 조금 더 드립니다..
와이프도 어느순간 알구선 우리집에 더 드린다고 하기에 그럴바엔 그냥 용돈 더 올려드리자고 합의했고..
그래도 가끔은 제 용돈 남은걸로 용돈 드리긴 합니다..
그럴거면 뭐하러 결혼을,,,,,,,,말도 안되는 이론에 또 그걸 받아 드리는,,,, 그럼 벌이 없는 와이프는 용돈이 제로? 허,,,,
참고로 전 장인이 없어서 장모님께 용돈을 두배로 주긴 합니다.(가끔씩)
1.결혼하신 분들 한달 용돈이 얼마나 되세요? 50
2.그 용돈에 폰비+기름값 포함인가요? 아뇨
3.월급관리는 어느분이 하고계신가요? 집사람
4.용돈으로 못사는 고가의 물건은 어케 하시나요? 카드로 걍 지르면 안혼나나요? 집사람에게 사달라고 졸라요
5.어버이날/추석/설날/생신 때 용돈 아내,남편 월급 상관없이 똑같이 드리세요? 네
으하 다아 용돈 많이 받으신다...
1. 한달 10 만원 (담배 안피고 ,술 거이 안마심 ,식대는 회사에서 제공)
2. 유류비 및 폰비 회사에서 지원
3. 안사람
4. 안사람에게 조르거나 상의하에 구입
5. 양쪽 똑같이 (전 아직은 세상을 살고 싶슴...다르게 했다간 생명을 보장 못할것 같심)
※ 음 일년에 한 3-4백정도 비자금으로 챙김 ㅡ;ㅡ (이거 알면 난 사망임) ..
이 비용은 결혼기념일 와이프 생일 ,처가집 행사 , 본가행사 , 명절날 아뜰 용돈 등 요긴나게 써먹임.
가끔 마눌이 이상한 눈초리로 쏴붙임....용돈을 10만원 밖에 안주는데 어찌 돈이 마르지 않는 샘물같
다나.....그런말 하면 가슴이 철렁함...
친구 신랑이 제 친구였으면 귀싸대기 두어대 때렸을거 같습니다. 그게 결혼인가요??
용돈 두배 쓰는 것도 이해안가지만, 부모님께 드릴때도 1/2이라니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그럼 생활비는 지가 처먹은것만 낸답니까?? ㅡㅡ;
아무튼 결혼 3년차인데, 저도 와이프보다 2배 이상 법니다. 와이프 월 200 저 450...
생활비고 뭐고 당연히 다 합쳐서 계산합니다 월 650 버니까 적금 얼마내고 생활비 얼마내고
난은돈 반 갈라서 둘이 용돈 하구요. 기름값은 생활비로 치구요.
부모님들 생일선물이니 뭐니 거의 똑같이 해드립니다.
내가 아내보다 돈 많이 번다고 처가선물 반으로 쭐여서 아내 눈에 눈물나게 하면 기분좋답니까??
별 찌질한 놈 다 보겠네.
아.... 그남자 진짜 욕나오네... 여기 나온글 출력해서 그넘한테 좀 보여주세요...
1.결혼하신 분들 한달 용돈이 얼마나 되세요?
15만원입니다. (중식대 및 기타)
2.그 용돈에 폰비+기름값 포함인가요?
핸폰비 별도, 기름값은 회사에서 지원해주고.. 주말 나들이는 공동 생활비에서 충당
3.월급관리는 어느분이 하고계신가요?
와이프
4.용돈으로 못사는 고가의 물건은 어케 하시나요? 카드로 걍 지르면 안혼나나요?
와이프한테 허락받고나서 지릅니다.
5.어버이날/추석/설날/생신 때 용돈 아내,남편 월급 상관없이 똑같이 드리세요?
와이프 학생, 저 급여 대략 350만원.... 월급 상관없이 똑같이 드리고 와이프 뒷바라지까지..
뭐 그런사람이 다 있데요..
그럴꺼면 뭐하러 결혼햇는지 몰겠네요.. 그냥 따로 살지..
전 부모님 용돈 드릴땐 전부 똑같이 드립니다..
참고로 전 신혼 3개월차 남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