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알바사장님께서 자기 밑에서 계속 일해볼 생각 없냐고 하시네요.

 

제가 알바 하는게 파티플래너라서...

 

사장님이 지금 계속 이 일하기엔 몸이 너무 안좋고 힘들다. 너가 같이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요.

 

 

고민이 되네요. 회사원보단 월급이 적을꺼 같긴한데(사장님이랑 저랑 단둘이서 하는 일이라..)

 

 주중에 쉬고 사장님께서 편의를 좀 봐주시고 주말엔 빡세게 바쁘고 말이죠 ㅜㅜ

 

 

취업도 안되고 돈도 벌어야 하니 사장님 일 도와드렸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회사 들어가기 어려워 지지 않을까해서 걱정이고

 

 

 

 

계속 회사원을 하면서 살지 사장님 일 도왔다가 사업을 할까..고민이 되네요..ㅜㅜ

 

 

 

엮인글 :

즈타

2011.05.20 00:40:11
*.142.203.14

음..글쎄요

현재 연봉이나 비전 같은게 자세하지 않아서....잘모르겟네요...

비슷하다면 전 회사원 하겠습니다.

 

덜렁이

2011.05.20 00:52:10
*.169.86.243

당근 회사원...

알바생 한명 부리는 사장도 나름 사장 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 보시기에 님은 그냥 알바생 중 한명. 

알바생들 워낙 근태가 안 좋아 조금만 괜찮아 보이면 사장님(?)이 잡아 두려고 이런저런 말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후계자로 키우려는 의도인줄 알고 목 메시면 큰일납니다.  

 

자영업은 월급쟁이보다 두배 이상 벌어야 비슷한 생활수준 됩니다.

즉 세금다 제하고  순수익이 월 300은 떨어져야 월 150 받는 회사원과 비슷한 생활 가능합니다.

로곤뿔

2011.05.20 01:29:46
*.116.246.182

대기업 월 150 받는데 있습니까? 초년생 시절말고... 누구나 아는 대기업 그런데만

 

월150이면 당연 수당이니 상여금이니 엄청 나올

 

때가 많아서 실 수령은 월 300버는 자영업자랑 비슷할지도 모르겠으나

 

자영업 300버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눈치안보고 노력으로 벌었다는 성취감도 있고 열심히 하면

 

더 벌 수 있다는 뭐 그런게 보이죠. 회사원도 뭐 신입 500명 뽑혔는데 그중 10프로 안에 드는 인재급이라고

 

본인이 자부하는 그런 학벌과 실력이 있다면 승진 술술 풀리고 그런다는 전제에는 당연 대기업입니다.

 

그 10프로정도 못들면 한동안은 좋은데 과장진급 진입부터 고민때릴겁니다. 뭐 중소기업이면 적당히 가겠지만;;

 

똑같이 번다는 전제하에 동창이다~ 그럼 모임 나와서 보면 회사원이 더 뻔지르르 합니다.

 

왜냐하면 사업체의 직원이기 때문에 단정하게 깔끔하게 잘 꾸며버릇해서 그렇고요.

 

반대로 자영업자를 보자면  차같은거나 지갑 옷등등 비싼게 많습니다.

 

이유는 번듯한 회사 다니는 사람들한테 안꿀리려고 나는 이정도 하고 다닌다 의식을 하기때문에~ㅋ

 

 

 

덜렁이님이 말하신대로 사장님 후계자 키우려고 그런건 아닌건 맞습니다.

 

그러나 자영업이 회사원보다 떨어진다는건 잘못됐고요.

 

집이 잘살아서 뭐 회사를 하나 준다던가 이사 자리를 준다던가 그런거 말고

 

일반적으로 취칙하고 회사 다녀서 55세 정도에 20-30억 축적해 놓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가요?

 

계산해서 나오는거 말고 중간에 짤리거나 짜증나서 그만 둘 확률도 엄청 큽니다.

 

실제로 계산만큼 모으지도 못하고요.

 

학벌과 능력이 엄청 빵빵하던가 아니면 인맥 연줄 아니면 힘듭니다.

 

그 밖에는 자영업밖에 없군요. 대신 자영업은 수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서 소수만이 돈을벌고 반팅은 먹고살고

 

반팅은 말아먹죠. 그래서 모험인거고...

 

고졸 보험설계사도 억대 연봉이 있고 박사까지 취득한 사람이 강의자리 못구해서 알바하고 다니는 세상입니다.

 

반대로 고졸에 노가다나 서빙같은거하고  박사 취득해서 교수 또는 연구원해서 승승장구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론은 케바케ㅋㅋㅋ

얌얌잉

2011.05.20 01:33:13
*.124.53.101

회사원이요~

자영업 하다가 잘 안될경우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안전한 회사원이 정답인것 같네요...

여자사람~♥

2011.05.20 02:05:02
*.154.240.20

요즘 같아서는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운 꼴보기 싫어서라도 자영업하고 싶네여...ㅠ.ㅠ

쩜쩜쩜

2011.05.20 02:32:04
*.12.107.114

두가지의 경우를 각각 그럭저럭 해나간다고 가정했을때

 

10년,20년,30년 뒤를 생각해보세요.

 

본인 맘가는 코스로 고고싱.

회사생활을 쫌

2011.05.20 02:41:27
*.101.67.221

저도 대학교졸업한후 전공살릴겸 디자인회사 들어가 1년 일한결과 이건 뭐 ...욕밖에 안나옴 ㅋㅋ 그래서 이런저런 회사들어가 연봉 3200까지 받으면서 회사생활하다가 군대에서 안본 눈치를 사회생활에서 봐야한다는 제 자신이 너무 병신같아서 집어치우고 작년부터 동네에서 호프집 하나 하고있습니다 (권리금2000/ 보증금2000)제 나이 29살에 한달 최저400~600까지 가지고갑니다 쉬는날없고 밤낮바뀌고 인권비아낄라고 제가 서빙보느라고 뛰어다니지만 상당히 만족하면서 잘살고있습니다
회사생활하시다가 퇴직해봤자 만만한게 장사일텐데 그때 멋도모르고 덤벼들었다가 퇴직금 다 날리는거보다는 젊었을때 일찍 사업시작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참이슬^^

2011.05.20 03:20:50
*.90.16.109

회사원과  자영업                 장단점이   분명히     드러나죠!!!!

   어설프게   자영업  하느니..........                      안정적이고,   정년퇴직보장(회사마다 조금 틀림)!!

연봉,복리후생등이    확실한   회사라면..         회사원이   낫죠!!!!!!

 

 

 

웁쓰~_918228

2011.05.20 04:20:53
*.87.61.223

확실한 장단점은 가지고있는것같습니다. 자영업은 성공하면 그만큼 수익이 좋지만 아닐경우거나 월 200 300번다면

 

회사원이 나을것같은데요 저도 회사원이지만 정년이 보장되니깐... 휴일날 다쉬고 월급받는 월급쟁이가 ㅠ

 

저는 회사다니고 나중에 결혼해서 마눌님 장사시킬거임 -0-;;;

스닉 

2011.05.20 08:14:22
*.15.154.29

이유는 위에 많이 나왔구,

 

저도 회사원에 한표

열라빨라쑝쑝

2011.05.20 09:02:08
*.21.164.202

자기가 잘 할 수 있고 소질이 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돈이고 머고를 다 떠나서요.

 

머 다들 돈 얘기뿐이니...어쩌다 이런 세상이...ㅎㅎ

한라산

2011.05.20 10:27:45
*.207.216.195

확실히 사업가보다 회사원이 맘 편합니다..

그만큼 투자수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구요..

 

사업은 근면과 성실과  뚝심..그리고 계통분야의 열정이 있어야..성공한다고 생각되네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먹고사는거죠...회사원이던 사업가던..

 

저는 회사원으로 다닐수 있을때 까지는 다니는게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5:19

2011.05.20 13:24:02
*.57.74.84

전 개인사업에 1표..

지금 월급쟁이 합니다..

음 대학졸업후 공채에 두산 다니다..

휴가때 고향가서 부친 ㄱ가게 있다..

독립후 쫄딱 거들 먹어.. 다시 월급쟁이..

준비가 완벽하게 안되어 있어죠.. 음 근데 자영업하다.. 다시

회사로 가려고 하면 예전 생각하면 안되는거 알죠..

금전적으로나 조직의 생리나...직띵하면서 다시 준비중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705
» 사업을 하겠습니까 회사원을 하겠습니까? [13] 123 2011-05-20 1296
9654 친구끼리 1박2일 여행... [1] 훌러덩훌렁 2011-05-19 827
9653 4850쓰는데 그래픽카드 업글할려면 뭐가 좋을까요? [1] 스페이스보이 2011-05-19 629
9652 여유자금 3천만원 어떻게 굴리는게 좋을까요? [9] 자몽에이드 2011-05-19 1511
9651 갤스 1어때요??지금사기에.. [6] 갤스 2011-05-19 831
9650 종로 소개팅 장소... [4] ㅇㅇ 2011-05-19 2887
9649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요청자료 2011-05-19 689
9648 결혼하신분들 용돈/경제생활 어케 하고계신가요? [36] 내년엔결혼... 2011-05-19 1762
9647 장사하려고 하는데요 젊은 여자들 마니 붐비는 장소 좀 알려주세요. [7] 은정 2011-05-19 856
9646 홍대 부근 15평 정도 되는 가게 준비하려면 [8] 은정 2011-05-19 912
9645 KT 와이파이 이용방법 [3] 필~_937086 2011-05-19 1405
9644 랩탑이 0.1초씩 자주 멈춥니다 왜그런지요 ㅠ [2] 곰끼리 2011-05-19 625
9643 하이패스 라인그냥 통과 오빠 2011-05-19 949
9642 [밥보다롱~보드] 롱보드에 대해서 알려주세용~ㅎ [8] 밥보다보딩 2011-05-19 1387
9641 나이키, 아디다스 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24] 설문지 2011-05-19 1183
9640 뉴에라 모자많은 오프라인샾 추천해주세요.(꼭 뉴에라가 아니어도됨) [2] 본투쿡 2011-05-19 850
9639 미건의료기기 괜찮나요?? 사이비 같은건 아닌가요? [8] .... 2011-05-19 12888
9638 부산 5/20~22(2박3일) 저렴한 가족용 숙소 [3] 여행자 2011-05-19 1125
9637 일본친구에게 쪽지 보낼대 존칭 문제 입니다. [5] 니혼고뱅교 2011-05-19 686
9636 마우스 설정이 리셋 됩니다. file [2] 즈타 2011-05-19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