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시빅오너님이시네여~

1.8 출력 2.0에비해 많이차이나나여? 느껴질만큼?

승차감이 좀 딱딱하다던데 장거리에 무리없으신지여

yf팔아버리고 바꿀까 고민중이라 ;; 

현기차는 잔고장이 두렵네여..

승차감은 뭐.. 괜찮습니다.. 만... 딱 그 레벨의 차.. 수준 정도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급이 올라가면 승차감도... 그 반대로 급이 내려가면 아무리 승차감 좋다고 주장해도 한계가 있을 듯...

뭐... 그래요....

잔고장은... 뭐... 지금 60000km 정도 탔는데,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잔고장 부분에서는 만족합니다...

1.8 출력.... 솔직히 제가 몰아본(시빅이 4번째..) 차량 중에서 가장 소형인데요..

언덕 올라갈 때 조금 짜증납니다.. ^^;

휴.... 2.0 이상이 그립긴 해요... ㅠㅠ

역시 잔고장은 없군여 훌륭합니다 ㅎㅎ

보험료는 국산 중형자보단 좀 비싸지겠져? 세금이야 cc가 같으니 별반다를건없을것이고..

9세대를 기다려볼까했는데 외관이 가관이더라구여 ㅡㅡㅋ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인가 보네요..

고민 고민 입니다.

사고 싶기도 하고 외제차라 부담스럽기도 하구..

아니다 나는 그래도 외제차한번몰아봐야겠다싶으면 시빅사셔도되구여

요 생각으로 탈 외제차는 아니지 말입니다..

시빅이 뭐라고... ^^;

얼마전에, 다음에서 코롤라 사가지고 마치 세상을 다 얻은 듯.. 안하무인격인 글을 읽었는데...

정말 어이없더군요... 쳇...

ㅎㅎㅎ

그래도 시빅2.0은 잘나간다고하더라구여

핸들링이 국산차보다 좋고 가속도 괜찮다고 운전하기 잼있는차라고하더라구여~.. 얼마전에 시빅 8세대 검정색 오너분이 검사오셨었는데

참 괜찮은차다라는생각이들더라구여^^

질문이 상당히 안드로메다로 가 있는 건 알구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차 상태는 상당히 좋다고 하네요..

아버님이 모 회사 정비팀장이시니..대충은 아시겠죠..ㅡㅡ;;

아버님이 아시는  거래처도 있으니 수리비 덤탱이 쓸 일도 없긴한데요..

그리고 월 수 400-500 밑이라는 말이 비수가 꽂히네요..ㄷㄷ

이 번에 차 바꾸면 못 타도 7년에서 10년은 타야합니다.

제 나이는 지금 서른이구요..

월 수입은 300~350 사인데..포기하는게 낫겠네요..ㅠㅠ

맞벌이라면 괜찮을거같으신대여?

아버지덕분에 유지하시긴 편하시겠네여

7-10년 ㄷㄷㄷ  애낳으면 RV가 편하다고하더라구여~ 저도 아직애가없어서 ㅡㅡㅋ

전 맞벌이 하고 싶지 않아서요..ㅠㅠ

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벌이가 400-500 정도 됐을 때 시빅정도 넘어가야겠어요ㄷㄷ

자동차도 엄청 돈 먹는 덩어리네요ㅡㅡㅋ

한국에서 파는 시빅은 대단한가요.... ? 저도 동생꺼 2009년형 쿱 일주일에 2번정도 약 70마일정도(서울-대전?) 되는거리 운전하는데...그다지 월급 4~500 이끌정도로 안되보이던데요... 그정도시면 국산 중형으로 가시는게...알티마 신형보다 핸들링은 너무 가볍지 않아서 좋긴 하더라구요..

한국에서파는시빅이라고 더 대단한건아니겠져 ㅎㅎ

우선은 유지비가 국산차보다 더 들고 월급 4-500은 곧 결혼하신다고하니 그정도있음 좋겠다싶더라구여

물론 혼자 부모님밑에서있다면 월2-300정도도 충분하져;

국산중형이나 시빅이나 유지비에있어선 비슷하지싶네여.. 사고및 수리가없다는 가정하에;

저도 결혼하고 맞벌이건 외벌이건 월 수 400-500정도는 되야

소나타, k5 정도 운행할 능력 될거라고 생각해요^^;;

이 곳 저 곳 돈 들어갈 일도 많아 질테니까요ㅎㅎ

제 친구가 시빅 2.0 신차 뽑아서 타고 있는데

그 친구 월수 200 간심히 넘는걸로 아는데..

맞벌이도 아니고 와이프는 임신중.

돈 없는 유학생은 저처럼 차를 못 끌지 말입니다..ㅎㅎ

차는 지극히 주관적 판단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종은 물론 옵션, 색상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판단에 맡기는게 가장 후회가 덜해요.

시빅..

외제차 타고 싶어서라면 사지 마세요.

그정도 급이면 한국차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