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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방금 읽고왔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내용이야 어쨌든 안타깝습니다..

엮인글 :

순규하앍~♡

2011.05.23 14:46:43
*.180.112.194

저도 방금 읽고 왔는데요;;

루머이기를 바래봅니다 ;;;;

세르난데

2011.05.23 14:59:43
*.33.181.244

투신 사실이고 병원이송 중이라는데요....
사망설도 돌고있긴한데... 오늘 정규뉴스 보면 알듯...ㅠㅠ

음..

2011.05.23 15:05:08
*.39.194.71

대놓고 야구장에서 삿갓이니, 맥심잡지니 모욕을 준 인간들...결국 사단을 냈구먼요.하.... 가슴이 먹먹..

1111

2011.05.23 15:06:38
*.131.117.20

삿갓이랑 맥심잡지들고 온 관중분들은
송지선에게 그런게 아니고
임삿갓을 겨냥한겁니다..

sultaN

2011.05.23 15:11:46
*.29.227.63

누구를 겨냥하던, 화살은 송지선에게도 날라가죠.

음..

2011.05.23 15:09:53
*.39.194.71

음..그 행위가 누구를 겨냥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송지선씨도 영향을 받았다는게 중요하지 싶은데요...짖궂은 팬들이 임태훈을 모욕하는 과정에서 송지선씨가 자유로워질수 있겠습니까? 아마 평생 이름이 따라다녔겠죠.

1111

2011.05.23 15:13:52
*.131.117.20

그런 개념이 아니죠..
송지선은 자살기도까지는 하는 상황인데
임태훈은 그냥 자기는 모르는일이라고 잡아뗄려고 하는걸..
관중들이 임태훈 보라고 시위하는 개념인데여..
임태훈 어제 경기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등판했습니다.

sultaN

2011.05.23 15:16:47
*.29.227.63

그러니깐, 그런 시위를 송지선이 봤다면, "아, 고맙다. 내편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겠나구요?

1111

2011.05.23 15:18:59
*.131.117.20

그럼 나를 모욕할려고 작정했구나 그렇게 생각합니까?

sultaN

2011.05.23 15:23:48
*.29.227.63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겼겠죠.

그 삼성팬은 누가봐도 저능아가 하는 짓을 했습니다.

그런 찌질이 두둔하지 마시고 그냥 '나 삼성팬이다'. 혹은 '임태훈이 꼴뵈기 싫다'라고 하는게 더 용기 있어 보일겁니다.

1111

2011.05.23 15:43:49
*.131.117.20

잘햇다는건 아니지만 두둔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이야기 하신 '나 삼성팬이다'. 혹은 '임태훈이 꼴뵈기 싫다'
이게 더 용기있어 보인다는건 님 생각이구요
그 사람이 그냥 루머만 떠도는 일을 가지고
그런 행동을 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임태훈이 확실한 입장표명만 했어도 그렇게까지 하진 않았을텐데요

음..

2011.05.23 15:59:26
*.39.194.71

음..글세요..임태훈이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할 이유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그가 과연 세상에 그리 지탄 받을죄를 지었나요?양아치스러운 행동? 물론 송지선씨 입장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하지만 연애사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 납니까...임태훈이 욕을 먹을일인지 아닌진 당사자간의 문제로 끝냈어야 했다고 봐요.제 삼자인 우리가 해명을 해라마라 할 일도 아닙니다. 결국 우리들의 과도한 관심이 일을 크게 만든게 아닐까 반성해 봅니다. 더 큰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음..

2011.05.23 15:18:42
*.39.194.71

1111님의 말씀처럼 임태훈의 행위에 대한 시위의 개념이었다면, 진지한 자세로 접근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사람의 행동은 마치 창녀를 농락하는 듯한 표정과 장난끼 가득한 몸짓으로 기억합니다만....
아...물론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일이

2011.05.23 15:07:11
*.166.179.15

궁금한게 있는데
이번건 송지선의 잘못인가요?

11

2011.05.23 15:13:25
*.70.83.44

중요한건 바로 어제 임태훈 등판 및 송지선과 사권적 없다는 기사가 나갔다는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듯

휘청보더

2011.05.23 15:21:30
*.255.200.130

여자로써 수치스러운 일만 계속 생겼으니..

그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했을겁니다...

허슬두

2011.05.23 15:25:08
*.107.109.163

초기 OB때부터 뼛속까지 곰팬인데 이번사건은 파장이 정말크네요
일단 임태훈이 개개끼 임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송지선 아나운서분도 어느정도 맘의 준비를하고 글을올리셧어야하는데...
준비가 안되있으셧나보네요...
사망까지는 아니시길..바래봅니다...

여대생

2011.05.23 15:26:31
*.154.195.125

정말 불과 두시간 전에 그 여러가지 사항 기사 읽어보고 그랬었는데...............

갑자기... 헉......

아 완전....;

같은 여자로서 너무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후니^^!

2011.05.23 15:30:28
*.37.44.220

많은 사람들의 쓰잘데기없는 가쉽거리에 대한 관심이...
또 한 젊은 사람을 하늘나라로 보내는군요.
때로는 서로 모르는 척 지나쳐주는 것도 필요했을텐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굴굴★

2011.05.23 15:41:54
*.253.49.33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오보이기를 바랍니다.

한 생명이 이렇게 무참히 떠나가는건 가슴아픈 일이잔아요 ㅠㅡㅠ

칠성★사이다

2011.05.23 15:43:27
*.46.40.15

사망으로 속보 뜨네요...


아~ 충격이네요...

polo1967rl

2011.05.23 15:48:10
*.93.234.156

사실유무를 떠나서 임태훈 이친구는 이제 야구 그만해야될듯..

어찌보면 이 개나리가 죽인거나 다름없으니 살인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성팬

2011.05.23 15:59:36
*.165.228.149

나도 삼성팬이지만, 1111 같은넘들이 우리수준으로 보일까봐 심히 걱정이다.

2011.05.23 16:46:49
*.124.191.185

마지막 안간힘으로 사귀었다고 변명하는
여자애한테 침묵이라도 해주었다면
이런일까지 생기진 않았을텐데..

일단 임태훈.. 네가 일차책임.

그리고 삿갓쓴병진같은놈이랑
히히덕거린 개티즌들이 이차책임.

2011.05.23 17:35:18
*.140.5.234

시간이 흐르고 나면 똥밟았다 생각 하고 살아 갈텐데
그 한순간을 참지 못하고 자살이라니.....
이럴때 부모 형제라든가 동거인 이라도 있었으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기사로 봐선 혼자 지내다 보니 그 생각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듯 하네요

오빠믿지?

2011.05.23 19:01:37
*.138.155.143

흠....또 시간이지나면..아무일없다듯이..공던지겠죠..

개대띠~같은
슬프다

마니또

2011.05.23 20:11:01
*.165.198.229

그래도...

죽은 사람만 불쌍한건 아닌듯...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자살한 사람 편부터 드는지...

자살로 끝내는거 제일 한심하고 비겁한 짓 아닌가요?

남은 사람들은 어쩌라고...

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자살하면 천당 못간다고 만든 건 잘 한거 같아요.

리마

2011.05.23 20:20:36
*.5.198.193

자살이 나쁜건가여?

Blow

2011.05.23 21:24:49
*.217.175.199

스스로 목숨을 내 던질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람의 주변 상황과 여건, 입장을
똑같이 겪어보지 않은 이상

그 사람의 죽음에 대해 한심하니 비겁하니 어쩌니
왈가왈부 하는 거 자체가
전 경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1.05.23 22:38:17
*.246.69.196

죽으면 미화되는것 자체가 넌센스.
고인의 명복은 빌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우울증 걸린 여인의 말로라고 밖에..
그녀가 한달여동안 벌인 일들을 보면 정상은 아니었죠.
우울증 환자는 주변지인들이 돌봐줬어야 하는데 아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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