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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나운서의 양대 산맥 김석류아나운서와 송지선 아나운서...

 

그시작은 같았으나 끝은 너무 달라서 안타깝네요

 

두 아나운서 모두 자신있게 외치던 프로야구 선수와의 연애는 절대 없을 거라고 인터뷰 했던 모습이 교차합니다

 

임태훈 선수와 송지선 아나운서 누가 거짓을 말하고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혼의 남녀가 연애를 할수 있고 서로 좋다면 관계를 갖을수도 있을 것이고, 사생활을 제삼자에게 말하든, 그렇지 않든 또 거짓을 말하든 진실을 말하든 본인들의 몫이고 본인들의 의사결정이죠 지극히 당사자 본인들의 문제입니다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어떻다 얘기 할수 없죠

 

남녀사이에는 불문율이 존재합니다. 두 남녀사이에 벌어진 일은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제3자가 개입하게되면서 사소했던 일도 큰 일로 발전하는 경우를 여럿 봤는데요

 

이번 사건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지인들 한두명이 개입한것도 감내하기 어려웠을 상황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마녀사냥식 비난.....

 

거짓이 거짓을 낳을 수 밖에 없고 결국 본인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해명을 했으나 냉담한 반응에 의한 술렁임 등

 

이런 짓들을 해놓고서 송아나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니 이제 와서 모두들 고인의 심정을 이해하는 양 그렇게 말하고 있죠.

 

매번 반복되면서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망각하고 또 되풀이됩니다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엮인글 :

최대리

2011.05.24 12:44:26
*.134.66.42

틀린말씀없이 모두 옳은 얘기네요..꼭 죽어 나가야 개선되고.. 애도하는..

그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던가..아니면 자기가 저 사황이라면 어떨지를

생각해 본다면..;; 말한마디 만큼이나 무서운 무기도 없는건데.

매번 이런식으로 반복 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아케론

2011.05.24 12:56:39
*.167.119.215

가쉽거리로 온동네 떠들고 다니다가 큰 일 터지면 한 발 빼고선 고인의 명복을 어쩌구 하는거 진짜 꼴배기 싫네요.
고인의 명복을 어쩌구만 하고 쓰면 면죄부가 되는건지..

교촌 치킨

2011.05.24 13:39:28
*.99.152.69

죽는다고 해결됩니까?
죽으면 마음 고생이 끝나요?
남아 있는 가족을 생각한다면 절대 인위적으로 생명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있다고 하여도 피하지 마십시요
정 피하고 싶다면,
모든 거 다 해결하고 그때 생을 마감하세요

" 나 하나 죽은 뒤 슬퍼할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면 " 예외 조항으로 인정하겠습니다.

4년 전 죽을려고 하다가 내가 싼 똥은 치우고 죽자는 생각으로 접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요미

2011.05.24 14:00:27
*.70.97.131

죽을것같이 힘든 시간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 그땐 그랬었지
.. 하며 씁쓸하지만 웃을수 있으며 이야기 할때가 오는데 말이죠..

조금만 더 힘을 내서 견뎌내지..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 죽음이네요...

지나가다..

2011.05.24 15:48:19
*.117.63.95

책임을 모두 네티즌에게 돌리는 말 같네요? ㅎㅎ

이런일의 원인제공은 임태훈에게 있었고 가쉽꺼리 제공도 언론과 또한 임태훈에게 있었습니다.

팩트는 임태훈과 고 송지선이 모종의 관계였다는 사실이고 송지선씨의 자살 원인은

"임태훈" 입니다. "네티즌" 이 아니구요.


고 송지선양이 그정신에 네티즌 댓글 한가롭게 읽을수 있었을까요?


에휴...

므르릉

2011.05.24 16:05:44
*.212.150.197

책임을 모두 임태훈에게 돌리는 말 같네요? ㅎㅎ

이런일의 원인제공은 두 사람만 알고 있고 가쉽꺼리 제공은 송 아나가 싸이에 올린 글에 있었습니다.

팩트는 임태훈과 고 송지선 아나가 모종의 관계였다는 사실이고 송지선 아나의 자살 원인은

며느리도 모릅니다. 장모님도 몰라요.


고 송지선양이 싸이 다이어리에 처음 올렸던 글과, 최근 해명이라고 내놓은 글을 읽어보세요.


에휴..


%PS: 제생각엔 임선수는 섹파로 생각했고 송아나는 사귄다고 생각한 견해 차이에서 온 거 같구요.
정말 그렇다면 임태훈 이 #@!#!$끼 겠지만 진실은 저너머에..

111

2011.05.24 17:07:53
*.182.131.170

임태훈이 야구선수들 사이에 송아나운서가 자기 X빨았다고,
떠들고 다닌게 시발점입니다.
사생활을 선수들에게 떠들고 다녔고,
선수들이 수근거렸으니, 거기서 일해야될 송아나운서의 심정은 이해되고도 남습니다.
임태훈은 깊게 반성해야 됩니다.

아케론

2011.05.24 17:36:00
*.167.119.215

정말 궁금한데... 떠들고 다녔다는 말의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그 카더라 통신 말고...

.

2011.05.24 16:37:03
*.33.93.131

공감되는 글이네여


만약 송지선이 내 동생이고 누나이고 언니고 가족친척이다면...

여기저기 떠돌던 수많은 글이 가슴을 후벼파는거였겠죠

내생각은 어떠하다 저떠하다 말하기보단

그냥 위로의 내용이였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

2011.05.24 17:14:05
*.143.105.142

임태훈의 입과, 송지선의 손, 아주 흥미넘치는 남녀 상열지사에 넘치는 흥미를 가진 네티즌.

누구 잘못이 가장 클까요?

저는 상기 순서 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삿갓 글올 올린 송지선씨의 잘못이 가장 크던가.

여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 이런 글도 안올라오길 바라고요,

ㅍㅍㅊ

2011.05.24 22:36:24
*.211.147.80

남녀관계는 그 둘만이 안다는거 틀린말 아닙니다.
그 둘이 썸씽이 있었다는 거는 팩트구여,
이유가 어쨌든간에 원인을 만든 그 둘이서 원만하게 해결을 해야했지요.
근데 임태훈 그 인간은 한 여자를 정신병자 취급해버렸습니다.
여자가 본인이 의도한바와는 다르게 행동을 취했다고 정신병자 취급해버리나요?
그리고 네티즌의 화살은 애초에 임태훈 이었지 송지선이 아니었습니다.
물타기하던 임태훈팬들 야갤에서 여럿 융단폭격 맞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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