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스텀 데크에 + 커스텀 바인딩으로 갈라카는데요 !!
커스텀EST 바인딩은 죄다 품절이네요..
좀더 구해보다가 걍 일반타입으로 구매할까하는데...
기다렸다가 EST가 재입고돼면 질러야하는게 맞을까요 ...?
솔직히 초보다보니 EST 하고 일반타입하고 다른게 뭔지도 모르고 ... 다른분들이 좋다 ~ 대세야 ~ 하시고
가격차이도 별로없어서 살라캅니다
우짜까요 -_-?
부츠는 나이키제품이 맘에 쏙 드는데 바인딩하고 궁합이 별로라고 아싸리 버튼계열로 가라는 분들도 계시고 ㅎㅎ
ㅇ ㅏ ~ 장비사는거 참으로 깝깝스럽네요 ㅎㅎ
고수님들의 알흠다운 조언 부탁드립니당 ~!!
buton love + custom EST 쓰고 있습니다.
시애틀갔다가 줌포스 99불에 팔길래 얼른 샀더랬죠....
집에와서 바인딩 결합하는순간 OMG 환불했습니다. ㅠㅠㅠㅠ
바인딩 사이즈 M이고 부츠는 270인데 힐스트랩이 굉장히 짧게 느껴집니다. 스트랩에 여유가없음
글구힐컵과하이백에도 큰 유격이 있어요 착감기는게없어요
뭔가 전체적으로 허전한느낌이에요 바인딩에 올려놓으면... (줌포스에 해당합니다. 다른조합은 안해봄)
대신 thirtytwo 버튼 부츠들은 잘 맞아들어갑니다. (32 lashed, burton hail 사용중)
바인딩은 꼭 EST로 해주세요 코브라샤크, 말라비타, 카르텔 이상으로 ㄱㄱ
커스텀est는 좀 유연한 쪽이고 하이백이 좀 약해요
est바인딩 셋팅의 극상의 편안함, 엄청난 스탠스(한국형 쩍벌남 스타일 가능), 좀더 가벼워진 구조
알수없는 불신?? 때문에 est를 왠지 피하시는거 같아 보이시는데
이왕 커스텀데크 사실거면 바인딩도 맞춰서 사셨으면 좋겠네요
이 부분도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경우입니다.
est바인딩.. 좋지요.
데크의 인서트홀의 길이만큼 스탠스를 조절할수 있고, 3도씩밖에 못 돌리는 일반 데크와 바인딩에 비해
스탠스의 조절과 바인딩 각의 조절이 상상을 초월할만큼 자유로우니까요.
그리고 기존데크의 인서트 홀 때문에 쓰지못했던 부분의 탄성을 이용할수 있다 - 라고 하는데요
그건 뭐 프로들에게나 적용되는 이야기라 생각하기에 패스 =_=;;
단, 초기셋팅시에 동반되는 엄청난 귀차니즘과
내구도에 관련된 불신(?)때문에 꺼리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뭐 버튼에서 그리 허술하게 만들었겠습니까 만은, 4홀 디스크도 불안하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따지자면 1홀인 EST가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 뭐 그런거지요;;;)
결론은 - 내키는대로 사셔도 하등 지장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예전에야 부츠와 바인딩의 궁합이 맞네 안맞네 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지금도 분명히 존재는 합니다만 예전만큼 그리 크게 와닿는 부분은 아닌듯합니다.
요즘 나오는 부츠는 어지간하면 대부분의 바인딩에 범용성있게 제작되어 나오기 때문에
부츠의 아웃쉘과 바인딩의 크기만 맞다면 문제될것 없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