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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결혼합니다 축하받을일이죠..
연애한지는3년정도됐습니다.
연애초기때 여자친구와 합의하에 이성친구들은 다 정리하기로했습니다
연락오면 애인생겼다고 연락하지말라고 딱잘라말했는데 계속 연락오는바람에 전화번호도 바꾸고 싸이도 탈퇴했습니다 여자친구랑도 그여자들하고 통화로 몇번 싸웠고요.
그렇게 3년을 잘 연애를하다 상견례도 하고 결혼날짜까지 잡게돼서 친구들한테 단체문자로 결혼소식을 알렸죠.
그바로다음날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전에 잠깐 연락했던 사람한테 연락이 오더니 오늘까지 4명한테 더 연락이 오는겁니다 어이없었죠 그냥 처음에는 좋게 축하해줄라고 연락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계속 만나자고하고 결혼하지말라고 까지하니깐 좋게 안되더라고요 학교친구도 아니고 그냥 어릴때 외로움 달랠라고 만나는 그런 부류의 여자들이였는데 .. 여자친구는 첨에는 인기많네 이러더니 지금은 심각합니다
이번주까지 정리못하면 다시생각하자고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착한성격이아니라 지랄지랄을 해도 이거 안되네요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여ㅜㅜ
엮인글 :

즈타

2011.05.26 02:40:09
*.142.203.14

받지마세요 ;ㅅ;

무섭다

2011.05.26 02:45:43
*.246.69.76

당연히 안받고있죠.내일 전화번호도 바꾸려갑니다 한달동안은 친구들한테도 안알려줄라고요 지방이라 좁아서 다들 두다리만 거치면 다알아서..

음..

2011.05.26 02:55:03
*.39.194.71

와.....능력자시네요.....잘 해결되시길... 이래저래 요즘은 다들 연애사 쉽지 않군요...힘내세요

무섭다

2011.05.26 03:19:19
*.246.69.76

이런능력 개나 줘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깝까

2011.05.26 03:45:23
*.140.16.120

아니 그게 뭐가 힘든가요?

그렇게 쉬운일도 없는데 이런일로 고민하는것도 참 제 개인적 견해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설마 은근히 연락오길 즐기는거 아닌가요? 그러지않고서야  지랄지랄해도 올수가 없죠

어떻게 어눌하게 말을 했길래 연락이 오는겁니까?  연락떼어내는거만큼 쉬운일도 없는 참..

 

전 아에 애인을 피곤해서 만들지를 않게 되버린 사람이지만, (뭐개인적상처나얘긴비밀)

저도외로울때만난애중 유독 지금도 끈질기게 오는애가 있습니다만

애인없으니까 그냥대꾸안하기만하는데요

대꾸안해도 때대면 오긴옵니다

하지만 시원하게 약점이나 이런거 잡고 욕하거나 비아냥거리는식으로 인신공격하면 안옵니다

안할뿐이죠 그정도로 떼어낼정도는 아니니까.

그런데 님은 상황이 아닌거같네요?

 

 

애인이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시는분이 너무 허술하시네요

가르쳐드리겠습니다 하라는데로만하세요

1. 각종 메신져 모두 탈퇴. (각오되있습니까?)

2. 핸드폰번호 바꿀것. ( 바꿨는데 연락이 어떻게 옵니까? 동창이나 주변친구와 연관되있거나 뭐 그런 연관성있는 여자들이 아니고서야 올수가 없죠 허술하게 네이트온메신져나 싸이나 이런데 정보 오픈하고 번호 보이게끔 하지 않은이상 그사람들이 어떻게 알고옵니까)

3.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카카오톡이나 이런 어플 모조리 삭제.

 

이정도만해도 90%이상 문제될게 없을텐데요

뭐이런 간단한걸가지고 전전긍긍인지

 

제친구였으면 이건뭐 누워서 침뱉기 식으로 싸그리 갈아치워줄텐데 몸이 근질근질하면서도 좀 이해가 안가고 깝깝하네요

 

그리고가장 중요한게빠졋네요

어릴때 외로워서 만난 여자들이라고 했는데

정확히 지금 몇명이 오는지

그리고 각각 어떤 경로로 알게된 사람들이었는지를 적어줘야죠

채팅이면 채팅이다 헌팅이면 헌팅이다 등등

 

 

무섭다

2011.05.26 05:09:29
*.181.33.183

3년전에 싸이탈퇴하고 번호바꿨습니다
그리고 오늘 번호 다시 바꿀꺼고요
만난경로는 한두명이 아니라 기억은 잘안나지만 채팅은 해본적없기에 헌팅 아님 소개팅으로 지나쳤던 사람들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쓴이유는 스팸으로 넘겨도 다른번호로 전화하기때문에입니다

깝까

2011.05.26 05:30:37
*.140.16.120

헌팅이나 소개팅

 

소개팅이라면 아는 지인이 거쳤기때문에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같고

 

그부분을 알아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번호를 바꾸면 자신이 꼭 연락해야할 사람들에게만 번호를 뿌리고

 

소개팅녀와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알려주지 않는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혹은 너가 소개시켜줬던 사람이 계속 연락오니까 그냥 번호 알려주지말고 알고만있어라는 식으로 말한뒤 번호를 뿌리는 방법

 

싸이는 어차피 다시 만들면 이름이나 생일만 알아도 얼마든 머리만 굴리면 이래저래 찾을수 있으니까 아에 네이트온이나 싸이를 만들지 말길 권장하며 기타 메신져도 당분간 모조리 탈퇴및 삭제 권장하며

 

이렇게 햇는데도 연락이 온다면 다시 글을 올리길 권장합니다

 

일단 이번에 번호만 바꿔도 왠간해선 연락 안오겟죠 어떻게 알고 오겠습니까

그리고 번호바꾸기전에 나 번호 바꿀꺼다 이런말도 하지도말고

 

아에 모조리 무응답 무대응이 최선입니다

아에 상대를 하질말고 전화로 뭐 싸우고 이런건 오히려 상대방 열만 더 올리는거라 복수심에 어떻게든 더 자극시킬수 있는

짓이라는걸 명심하시길 어차피 욕스킬이나 싸가지 스킬은 님은 한계점을 보였으니 그냥 무대응모드로 가길 권장하며

 

연락이 어떻게 오든 어쩌든 어차피 안볼사람들인데

전화받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거고

문자가와도 씹으면 그만

전화가와도 씹으면 그만

 

괜히 전화로 욕하고 여친바꿔서 싸우고 이건 일만 더 벌리는셈.

그리고 결혼한다는거 이런거 알리지도말고 나 애인있다 나 결혼한다 이런말이 오히려 새디스트나 뭐 이런류의

여성들에게는 더 큰 복수심을 불타오르게 할수도 잇는 일이며

자신의 근황과 관련된 모든얘기를 아에 안하는 상책

 

애초에 문자가와도 씹고

전화가 와도 상대방인걸 알았을때 바로 끊고

계쏙 전화가 와도 안받고 아예 대화자체를 섞지말고 먼지같은 존재로 생각하여 지나쳤다면

이정도로 오진 않았으리라 생각

 

 

말이돼?

2011.05.26 08:26:23
*.156.237.96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Emiya

2011.05.26 08:31:50
*.75.253.250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2)

세인트 카사노바

2011.05.26 09:21:47
*.117.103.93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3)


그 여자들이 스토커들도 아니고

그저 안들키고 유지하고 싶은거 아니에요?

2341

2011.05.26 09:24:59
*.249.8.13

그 여자들 전화오면 잘들으라고 대놓고 알고 있는 쌍욕을 퍼부어 보세요.

또 전화오나.

 

예비신부 스팀 받을만합니다.

오리왕자

2011.05.26 10:13:49
*.207.216.195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4)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여자분한테 왠 남정네들이 계속 전화와서 결혼하지말라하면

님의 심정을...그정도로 우유부단해서...무우나 자르시겠습니다...???

확실히 자르세요...님의 결단력을 보여주세요..

용인사는 곰팅이

2011.05.26 10:38:54
*.98.159.10

차후 결혼 생활중에 문제 될 여지는 애초에 잘라버리는게 좋겠죠?

호잇

2011.05.26 10:49:05
*.38.121.136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5)

영원보더

2011.05.26 11:05:37
*.218.128.154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6)

ㅁㅁㅁㅁ

2011.05.26 11:56:58
*.158.64.19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어렵죠......담에 만날 만들수도 있으니까...

글에도 나왔죠...외로움 달랠려고 만났던 여자들..

이런 생각 없으면 바로 끊을수 있습니다..

므르릉

2011.05.26 12:33:17
*.212.150.197

인기있는 남자의 괴로움을 어찌 이해하리.....ㅠㅠ

제 친구도 양다리 걸치다가 한명이랑 헤어지는데 자살을 하네마네 별 난리를 쳐서 못헤어지더라구요

뻔히 양다리 걸치는거 얘기하고 막말해도 그러던데....

 

 

 

 

난 대체 뭘한거지............

1111

2011.05.26 16:12:26
*.131.117.18

참 신기하네요..

 

보통 연락만 뜸하면 자연스레 연락이 다 끊기던데.....

 

하물며 연락하지 말라고까지 햇는데도

 

연락오는 경우는 대체 먼가요??

 

글쓴이님이 너무 매력적이라 그런가?

2011.05.26 18:34:18
*.118.22.13

이분... 치명적 매력이 있으신듯...

본인은 미칠지경 일 수도 있지만 약간 아주 약간 부러움...

무섭다

2011.05.26 20:04:56
*.221.50.211

참.. 옆에서 보기 답답하시네요..
다른 여자들과 연락 끊는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게쓴분들 제입장 되보셨나요?
이런 비슷한 경험도 못해본사람들은
모릅니다 연락을 안받고 무시한다고 될만한 상황이 아니라는겁니다.
좋게 끝내야지 나중에 뒷끝이없지
맘먹고 미친척하고 결혼식날 와서 지랄할까봐 최선의방법을 여쭤본건데

지나가다

2011.05.26 20:34:45
*.246.69.78

다 부러워서 그려려니 하세요 ㅡㅡ

poorie™♨

2011.05.27 10:01:08
*.255.194.2

그냥 전화오면 안 받으면 될 것을...... - -;; 

저도 결혼 하기 막판에 아는 여자한테 전화 몇 번 와서 애 좀 먹었습니다.

대판 싸우고...

 

 

지나가다

2011.05.27 10:05:39
*.164.27.130

그 여자들 스토커 아닙니까?? 무섭네요..

결혼해서 고생 좀 할듯하네요.

위자료 물고 이혼당하던가..  그런 상황까진..설마 가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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