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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만10년정도 했습니다
친한사람 현재 권리1억6천 보증금5천 월세150내고 한달
순이익 천오백 정도 가져갑니다 지금2년째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기묻에 이억 투자해서 800 어렵다는 말들이많네요ㅎ
프렌차이즈 이긴한데 본사 사장이 저랑 많이 친합니다 같이 노점한적도 있고 ㅎ
요즘 그래도 안전빵이라고 생각하는 커피전문점 제과쪽 알아보는데 커피는 그래도 아직최소 이억이상
27평정도에서 같은브랜드 조금큰곳은7억까지
뚜레주* 일억5천 이하도있네요
그런데일억 오천 투자해서450 순익이라고 자랑처럼 예기하는데
제가 예전 반놀면서 알바쓰고 천만원 투자 해서 순익700씩 남겼는데
기묻답글 보면 이억에 300정도라는데
요즘 프렌차이즈 마진이 안좋은가 보네요
그래도2~3억은 기본 부르던데
예전 장사가 그립네요
다시 백수되어서 닥치고 프렌차이즈 할려는데 아닌거 같기도하고 힘드네요
엮인글 :

..

2011.05.27 02:40:48
*.178.237.48

예전에 장사 하셨다니 아시겠네요.
매출이나 이익이 극과극이 자영업이죠.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그 이익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기
나눠먹는 꼴이 되는거죠. 그래도 프랜차이즈에 목 메다는게
장소만 잘 알아내서 계약하면 나머지 시설 집기 식자재 경영및 노하우를 본사에서
교육시켜주니 돈 만있으면 거의 거저먹기로 전문성 있는 전문점을 일반인이 차릴 수 있는거죠.
그만큼 본사가 빼먹는거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죠.
능력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공부해서 자기 가게를 내고 그걸 직영 2호 3호점을 내다가
프랜차이즈 회사로 성장시키더군요.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05.27 02:43:05
*.175.109.155

프렌차이즈가 장사가 안되는게 아닙니다....

그게 사업권 확보가 안되서 그런겁니다..

파리*** 있어도 인근에 뚜@주르 생기고 또 조금 떨어진 곳에 파리*** 또 개점해주고..

커피숍은 프렌차이즈 업체가 너무 많으니..

제가 있는 곳 주변에 소규모 커피점 2곳, 대형 커피점 1곳...

카페베*, 파스**, 엔젤***, 있구요... 거기다 파리***도 요즘 카페 형식으로 커피팔고..

던킨***도 커피 팔지요... 그런식으로 서로서로 매출 깍아먹기를 합니다..

유동인구가 뻔한데 장사 좀만 잘되도 옆에 들어오고 들어오고 하니.... 그런 업체들의 손님이 충성도가 높아서 단골확보가 가능한것도 아니니.... 장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겁니다..

예전처럼이라 하신다면 국밥집을 20년 하던 모친 가업을 제가 물려받아야 마땅하겠지만 세상이 변해버린걸 어찌하겠습니까.. 거기에 맞춰서 살아가는 수밖에요..

럭셜보더

2011.05.27 02:45:08
*.226.196.130

보통 이익이 많이 나는 점포를 본사에서 하지 왜 딴사람한테 주겠냐 하시는데
몇 그런점포가 있는게 사실이지만 진짜 이런말 하시는 분들은 장사를 어떻게 할수 있을런지 대한민국 목좋은 자리 건물주가 하지 왜 임대주겠습니까?

이니셜A군

2011.05.27 02:58:05
*.113.132.201

일리있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프렌차이즈회사 다니는 분께 직접 들었습니다.
지점 내주고 매출이 많이 나오면 슈퍼바이져 다 불러서 쪼인트 깐다구요.
그런 자리를 직영 안하고 멍청하게 지점 내줬다고.
그리고는 옆에 직영 내버린다더군요. ㅎㅎ
말만 그렇게 하는건진 몰라도 회사 마인드는 알만 한거죠.

여대생

2011.05.27 11:24:54
*.154.195.125

저도 제 지인이 그쪽일 해서 들었는데...

참... 그렇다더라구요,

게다가 몇일 전 티비에서도 프렌챠이즈 업종의 횡포인가 뭔가로

나와서 큰 논란을 일으켰었죠;

Tom

2011.05.27 02:47:40
*.153.75.35

그 만큼 먹고 사는 일이 팍팍해 진 거죠.
일 자리도 마뜩 찮고, 일 자리가 있어도 겨우 풀칠.
겨우겨우 장사판 열어도 이문 떼어 먹는 프랜차이즈로는 답이 안 나오게 된 것.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며칠 전에 여의도 모 회사 갔더니 매니저가 돈 넣을 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데 말이죠.

토니모리

2011.05.27 02:48:28
*.154.123.162

프랜차이즈 가만히 있으면 돈 버는줄알죠..

저도 장사하지만..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봄. 전 중소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찐자 노력 많히 해야함..

역주변은 권리금은 항상세죠.. 간만에 들어왔는데..이런 글이있어서..몇자적네요.ㅎㅎ^^

럭셜보더

2011.05.27 02:58:47
*.226.196.130

아 예전에 스킨푸드에도 관심 있었는데
5년전쯤에요 ㅎ
삼겹살 생각하다 빵집 할려다 빵보다 커피 전문점이 재고나 관리면에서 좋을꺼 같아 해볼려는데
힘들다는 말뿐이네요 얼마전 티비에서도 그랬지만
근데 헝글에 하시는분들없나 보네요
조언을 얻을려구 했는데 관련 업체분들은 안계시는듯 하네요

토니모리

2011.05.27 03:03:47
*.154.123.162

커피.빵집 프랜들.. 엄청 힘들어요.. 일단 문제가 역주변 프랜들.. 권리금.보증금.가맹점 인테리어( 몇억 단위) 특히 커피 점문점 매물 많이 나와있어요..

ㅇㅎㅎ

2011.05.27 03:35:59
*.5.198.193

x만한 코리아는 이미 포화상태여서 그래유... 지아무리 잘란 브란드라두 동네 빵집 치킨집... 때거지루 밀고화서 메이커 간판 달아두 소용 없어여... 가맹회사에서 나쁜짓하는 것두 있지만 그게 근본문제가 아니져... 언론 믿지 마세여

2011.05.27 06:09:19
*.215.157.42

잉.; 월세 150에 순수 1500이면...... 대체 무슨 장사인가요.;
그런지역은 월세부터 오를건데... 어디엔가 내가 모르는 다른 세계가 있는건가.
무엇인가 부르는 액수 부터가 상상을 초월하는걸 보면
럭셜보더님은 어디엔가 돈 복을 타고 나신듯,

분명 여려운 액수를 쉽게 쉽게 말씀 하시는걸 보면......
내가 더 보더님한테 상담 받아보고 싶어지는 새벽입니다.;

여기다 아무리 물어 보신다고 해도 보더님이 말하시는 액수가 일단 상상 이상이라.
그에 맞는 답을 해 줄 사람은 없어 보이는데..

보더님 말이 사실이라면
물어보기 보단 자신을 믿고 시작하면 돈좀 만지실듯,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05.27 06:38:11
*.175.109.155

그렇다면 전 돈복이 없는 사람이 장사한다고 고생하는 건가요??

남들 평균만큼은 번다고 생각하고 최소한 망하지는 않고 있다고 자부했는데..ㅠㅠ

하루빨리 장사 접어야겠네요...ㅠㅠ

2011.05.27 07:08:44
*.215.157.42

저도 아직은 없는 사람이라... 앞으론 있을 것이라는 의지로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

아침밥 맛나게 드세요~

럭셜보더

2011.05.27 09:48:16
*.226.196.130

원래 월세 50이였는데 재계약마다 올려서150입니다
ㅎ 제가 하고 싶었는데 직원한테 넘기더군요

Nanashi

2011.05.27 10:37:30
*.94.41.89

일본의 라멘 FC 아지센라멘의 창업주 말씀이 생각나네요.

"내 라면을 먹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너무 손님들에게 죄송하다"
"그래서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노랜와케(분점)를 무료로 내 주겠다"
"단 맛은 지켜 달라"

처음에는 로열티가 없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점주들의 이익을 위해 아주 작은
로열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은 고객을 위해 존재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는 점포를 위해 존재한다"
"본사는 이익을 점포에 주고, 본사는 적자가 되지 않으면 그만이다"

아, 이렇게 점주와 고객을 생각해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프차 싸장님은
없는 것인가. 다들 본사 배만 불리려고 혈안이 되서 ...쯧쯧.....

작금의 한국의 점주와 본사간의 신뢰관계라는게 생기 겠는가.

쵸쵸폴리스

2011.05.27 11:40:04
*.246.71.117

요즘 학원도 그렇고 오로지 돈만보고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장인정신은 안드로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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