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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우리 군은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과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에서
적시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지 못하며 많은 여론으로부터 각군 전투부대에 대한
작전지휘, 합동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따끔한 지적을 받았다.

따라서 대두되고 있는 합동성 결여 문제를 보완, 강화하기 위한 군의
국방개혁 추진은 매우 시의 적절한 조치라 생각된다.

사실 데이터 상이나 객관적인 전력 분석에서는 분명 북한보다
우리 군이 우세한 편이지만 천안함, 연평도 사건을 떠올려 봤을 때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우리가 북한을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을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북한은 언제든 정치,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습적 도발을 할 수 있는 놈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의 도발을 억제하고 그들을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국방개혁의 핵심 계획안인 군 지휘체계가 일원화되어 현재
군정중심의 행정군대에서 작전중심의 전투형 군대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오랜만입니다~ 웨이크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ㅎㅎ

전역한지 좀 됬지만!

군생활 할때 생각하면 힘이 불끈? 납니다. ㅋㅋㅋ

북한군 따위 못이기겠습니까!?

의욕만 철철 넘치는 일인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