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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앙뇽하시죠 여러부운~ ^ㅡ^ㅋㅋ

 

다들 시큼달달한 월요일 아침 보내고 계신지요~?

 

요즘 제가 살을 빼보겠다고 발악중이라서 에스컬레이터를 멀리하고 계단을 가까이 하는 터라..

 

어김없이 계단을 열심히 내려가는데 제 앞에 그분(?이 나타나셨습니당

 

 

요즘 대세라 불리는 구애정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청 재질의 반팔셔츠를 입으셨어요..............바지 안에 넣어 입으셨네요............? 팔이 무척 앙상하십니다;;

 

나중에 보니 저랑 반대편에서 지하철을 타시던데...셔츠 가운데 선글라스 장착도 잊지 않으셨......

 

바지는 9부도 아니고...10부;;?? 발목을 살짝 덮었는데 길이가 난해 하군요...

 

구두 안으로 보이는 회색 양말이 샤방샤방 합니다.............부디 발가락 양말은 아니길.....

 

 

뭐.........자기 스타일대로 입을수도 있고,,,그게 누구 눈에는 예쁠수도 있고...아닐수도 있고..

 

하아.............케바케니까 뭐...................

 

그런데...그분에게 향기가 납니다.........

 

향수를.......................들이부으셨네요^ㅡ^

 

코가 마비되는줄 알았습니다.

 

패셔니스타 그 분을.....다시는 보고싶지 않................ㅠ_ㅠ

 

 

 

그냥 월요일 아침부터 충격적인 경험(?)을 해서 망글 투척해봅니다.

 

요즘은 월요일마다 나가수 얘기로 시끌시끌 하네요;;

 

 

감상도 좋고, 여러가지 의견도 좋고, 평론도 좋고, 다 좋은데...

노래 실력과, 음악에 대해서 말하는 건 좋지만, 싸잡아서 그 사람까지 평가하는일은 안했으면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시는분들도 아니고;;;

쿨럭........ 좀 알고들 떠들었으면 ㅠ_ㅠ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1.05.30 10:38:03
*.146.96.148

요즘 제가 살을 빼보겠다고 발악중이라서 에스컬레이터를 멀리하고 계단을 가까이 하는 터라..

이거만 보고 말씀드려요..

뺀다고 빠질살이면 이미 벌써 빠졌을겁니다 -ㅅ-ㅋㅋㅋㅋ

자기만족에 입는대 냅둬야죠뭐..

크크크

Destiny♡

2011.05.30 10:44:15
*.6.1.2

식단 조절하고.........일주일에 5일을 하루 한시간 꼬박꼬박 운동하고...

아아....님하 그렇게 말하면 눙물이.............................-_ -+

ㅇㅅㅋ

2011.05.30 10:52:48
*.23.109.32

추천
1
비추천
0
질풍기획 다이어트편처럼 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요ㅡㅡㅋ

Destiny♡

2011.05.30 10:59:57
*.6.1.2

뭐요- _-?

용인사는 곰팅이

2011.05.30 11:02:38
*.98.159.10

저 지금 다이어트중인데요! 이주일 정도 했는데 3키로 가까이 빠졌습니다. ^^

배만 볼록한 (내장 지방 덩어리들-_- 복수가 찬것도 아닌데;;;;) 편이라..

조금 빠졌다고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계속 운동 해야겠어요.^^;

피하지방은 얇은데... 내장지방이... 쿨럭...ㅠㅠ


담배 끊는것 보다 과자 끊는게 더 힘드네요...

Destiny♡

2011.05.30 11:03:57
*.6.1.2

우아 ㅊㅋㅊㅋ

저도 2주일 되는날 한번 재보려구요;

그전까지는 체중계 위에 안올라 갈끄예요ㅠ_ㅠ

원래 군것질은 잘 안하는편이라...과자나 이런건 괜찮은데...

전 그냥...................."밥"을 많이 먹었었;;; 밥 줄이기 너무 힘드네요 ㅋㅋ

어리버리_945656

2011.05.30 11:04:20
*.146.96.148

우리의 소원은 요요
꿈에도 소원은 요요
요요여 어서 오라
요요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요요
꿈에도 소원은 요요
이 정성 다해서 요요
요요를 이루자

이 헝글 살리는 요요
이 겨레 살리는 요요
요요여 어서 오라
요요여 오라


데양께 바치는 혼신의 노래

용인사는 곰팅이

2011.05.30 11:05:58
*.98.159.10

어리버리님... '혼신의 노래'에서 완전 뿜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

다들 데양님 너무 놀려먹는거 아님!? ㅋ

어리버리_945656

2011.05.30 11:11:55
*.146.96.148

이런 행동들의 전형적인 헝글의 아름다운 모습아니던가요?ㅋㅋㅋ

Destiny♡

2011.05.30 11:17:20
*.6.1.2

아아........

세르난데님이 오신줄 알았.....

후후후..

요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빼지도 못했는데 요요라니!!!!!!!!!!!!!!

moo!

2011.05.30 15:09:23
*.126.245.241

난 아침에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발목이 접질렸는지 꼬꾸라지는 청년을 봤음.

스키니입고있던데...

바보마신

2011.05.30 15:13:42
*.167.35.19

과음한번이면 살이 좍좍 ;;; 빠지는지라

다욧 호이팅 입니다 ~

올킬

2011.05.30 19:42:04
*.226.212.67

그 패셔니스타 왜 빨새님이자꾸매치가;;;ㅋㅋㅋㅋㅋ혹 그분이아니셨는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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