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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편집 논란

조회 수 2436 추천 수 0 2011.05.30 10:58:44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0530085918939&p=newsen

 

옥주현을 사람들이 왜이리 싫어하나 의문이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지만..

 

제작진이 왜 그토록 옥주현에 집착하나 하는가도 의문이네요..

 

위 사진 보시면 빅마마 초록색 조명을 받은 관객이 옥주현 무대에도 나오네요..

 

 

위 편집 논란과 함께 제작진이 밝혀할 할 것 들..

 

1. 왜 경연 순서 정하는 룰을 변경하였는가?

 

2. 왜 늘 프로그램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선곡과정이 전혀 방송되지 않았는가?? (분명 촬영은 했을텐데..)

 

 

그리고 옥주현을 비인격적으로 모독하는 말들은 하지 맙시다.

엮인글 :

341

2011.05.30 11:04:45
*.249.8.13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에 별로 기대가 안간다는 거.

편집조작

2011.05.30 11:37:39
*.204.118.1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undaynight&no=461344&page=4&bbs=

제작진이 제대로 돌은듯 ㅡㅡ;

vanguard

2011.05.30 11:39:07
*.124.106.136

근데, 동일 방청객 화면이 두번이상 나오는거는 예전부터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심심치 않게 있었어요... 글고, 경연 순서 정하는 확실한 룰이 있었던겉 아니지 않나요?

그나저나, 중간경연과 선곡/편곡 과정이 빠지니 좀 허전하긴 하더군요..
재해석에 대한 기대감이 은근히 매력적인 요소였는데 말이죠...

Tyndall

2011.05.30 12:01:21
*.30.15.48

어제 '나가수'가 첫 방송이 아니였잖아요~
이미 여러번 방송 하면서 경연 등의 룰이 방송으로 나왔는데...

이걸 꼭 법적으로 문서화 해야지만 정당한 룰이 되는건가요??

지금까지 해왔던 룰대로 안한건 사실이죠

중간경연과 호감도 조사, 선곡과정이 빠진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기존의 가수들이 한템포 쉬어가면서 자기 앨범을 돌아보는 시간과 휴식기간을 가졌던거에 비해

이번 방송은 바로 경연...

바로 경연 이라면...지쳐서라도 노래 못부를듯...

vanguard

2011.05.30 12:06:47
*.124.106.136

음.... 중간경연과 호감도 조사, 선곡과정이 빠진건 저도 유감이라고 했는데요.....

제가 룰 얘기를 한건 경연 순서에 대해서입니다....
예전 방송에서 경연순서를 정하는 방식(룰)이 있었나요?

Tyndall

2011.05.30 18:00:53
*.30.15.48

매니저들이 추첨(번호가 적힌 공을 무작위로 뽑아서...)을 통해서 했었습니다.

못보셨나요??

krazy

2011.05.30 12:42:36
*.140.239.218

다른 프로그램에서 심심찮게 있었던건 일반 예능프로그램아닐까요?
이건 최고의 가수들끼리 경쟁하고 경연하는 프로그램인데
저런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에 변화를 주려하면안되지 않나싶네요
예를 들어 반대의 경우...임재범의 노래 클라이막스 부분에
미간을 찌푸리는 모습 이라든가 고개를 절래절래 별로다라는 관객의 모습을 끼어 넣어도
상관없는걸까요? 이런게 조작 아닐까 싶네요...

vanguard

2011.05.30 13:03:32
*.124.106.136

글쎄요.. 방청객 편집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실시간 인터넷 투표가 아니니 순위선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도 않고, 누군가를 깎아내리려고 한것도 아니지요.

솔직히, 제작진 입장에서 누군가에게 유리한 메리트를 주고 싶으면 방청객 편집같은 사소한거 말고도 많이 있을거 같지 않나요? 예를 들면, 자문위원 예상1위 얘기해 줄 때 특정인을 많이 얘기해주는 건 어떨까요??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krazy

2011.05.30 13:30:56
*.140.239.218

지금 저것도 누군가에게 유리한 메리트를 주기 위한 편법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관객들의 리액션은 보는 시청자들의 감정에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꾸밈없이 거짓없는 현장 반응을 보며 노래를 감상하고싶네요.

예전에 개콘에서도 이러한 이유로 프로그램 욕먹은적 있습니다.
그런 개그프로그램도 아닌 경연 프로그램에서 이러짓을 하니 대중들이 더 민감한거 아닐까싶습니다.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기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 보여지는것도 참고 해야할듯하네요.

vanguard

2011.05.30 16:08:53
*.124.106.136

저랑은 약간 생각의 차이가 있네요.

전 "시청자들의 감정에 변화"를 일으키라고 제작진들이 돈받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악의가 있든지, 흠을 내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말이죠. 사실 이 부분은 모든 매스미디어의 성격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악의나 사욕을 채우기 위해 이런 힘을 사용했다면 당연히 지탄해야죠.

아무튼 전 악의는 없었던거 같은데 너무 뭐라 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글고 제작진들도 대중의 반응을 충분히 참고할 만큼 봤을 거라고 생각들구요.

krazy

2011.05.30 20:48:00
*.140.239.218

악의만 없다면..진실외곡이든 허구적인 편집이든 별상관이 없다는 결론인가요?

예능방송의 편집성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나가수 같은 경연프로그램에서는 좀 달리 봐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가 그렇게 심각하게 대두 될만한건 아니지만 그냥 나가수 애청자들의
반감이 여기저기서 많이 쏟아지는걸로 보아 문제점이 없지는 않은거같네요.

ㅎㅎ

2011.05.30 13:41:52
*.211.72.90

지금 튜표에 영향을 안미친다구요? 네티즌에 의해 걸리지 않았다면
다음 투표때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지 모르시나요?
그나마 5,60대이상은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겠죠

편집같은 사소한거 말구도 이미 Rule 로 정해진 여러가지를 바꿈으로 여러 메리트를 이미 줬죠.
별로 대단한게 아닌게 아니라 김건모때모다 더 큰 사고죠.
왜냐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공정하지 않은 순위 조작이 가능한거니까요,,

Tyndall

2011.05.30 18:06:56
*.30.15.48

이번 옥주현에게 주어진 특혜는

1. 대표곡 공연 타임인데 바로 경연으로 들어갔다.

2. 사전선호도 조사가 갑자기 사라졌다.

3. 자문위원이 옥주현 곡 편곡했다.

4. 매니저 안 바꾼대놓고 송은이로 바꿨다.

5. 선곡을 어떻게 했는지 아무 설명이 없다.

6. 새로온 가수 뒷번호 준 이유도 아무 설명이 없다.

7. 다른 가수 방청객 반응을 옥주현 노래 듣고 그런양 끼워넣었다.

9. 엔딩곡은 7위 가수로 틀어줬는데 이번엔 옥주현 거로 틀어줬다..
=================================================================
지금까지 방송중에 이러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임재범과 김연우가 들어 왔을때도 이런 대우는 없었습니다.


노래 경연 순서가 뒷쪽일수록 사람들 기억에 오래...임팩트가 강하게 심어지기 때문에

앞쪽 일수록 불리한거 맞습니다.

이번 방송이 편집 + 선곡 + 경연...등등 모든것이 옥주현 쉴드처럼 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
모든 비난을 이번 방송으로 뒤집어 보려는(옥주현이 잘해서 1등한거고, 지금까지의 우려는 쓸대없는 거였다~) 신 PD의 얄팍한 꾀로 보이는데요.

김영희 PD는 다른가수에게 동의를 구하고 룰을 바꿨더래도 욕먹고 짤렸습니다.

이번 신 PD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네요.

vanguard

2011.05.30 20:19:01
*.187.181.82

음.. 전 옥주현 얘기를 한게 아닌데 일단 저한테 댓글을 달아 놓으신거 같아서 저도 몇 가지만 물어볼게요..

1,2,3,4번을 통해서 옥주현은 어떤 이득을 봤나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5번은 가수들이 직접 골라왔다고 방송에 나왔는데요...
6번은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에서 김어준이 얘기했던 것처럼 기존 가수들 그동안 관객/시청자들에게 쌓아온 호감도 덕분에 신입 가수들의 탈락 확률이 높아지기에 신입생 어드벤티지를 준거겠죠.
7번은 위에서도 얘기했으니 패스
8번은 거꾸로 얘기하면 7위 특혜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솔직히 김영희PD가 왜 그만뒀는지 이해도 안가고 신PD는 또 왜 짤려야 하죠?
게다가 나가수가 뭐 얼마나 오래한 프로그램이라고 룰이란게 있나요... 이제 고작 2번째 신입생들인데..

굼방와

2011.05.31 23:59:53
*.186.70.199

1,2,3,4,5 는 큰 의미 없고,
4같은 경우, 임재범 대타에 고영욱이 끼었고, 임재범 매니저는 지상렬 유지(돌아올수 있으니)
그러면 옥주현은? 누군가 필요하겠고.
6번은 윗분말씀에 동의, 7번은 투표에 영향 미미(사실인지 여부도 모름)
9번은 이번주가 경연 첫회라 전주 7위가수가 없음.
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그닥 의미 없어보이는 추측들이군요.

굼방와

2011.06.01 00:01:21
*.186.70.199

그리고, 기존 가수들 역시,
순위에 집착하기 보다는 본인들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른 면에서,
옥주현 1등이 더 쉬워졌겠지요. 천일동안을 제외하고, 요즘 세대들이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스닉 

2011.05.30 15:03:08
*.15.154.29

헐!

2011.05.30 20:39:22
*.101.21.135

다른걸 다 떠나서 경연 순서가 순위을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왜 신입들이 번호 추첨도 안하고 앞도 아닌 맨뒤에서 부르게 햇는지 의문...
부담감 덜 가지게 할려고 그런거인지.....
만약 마지막이 아닌 처음이나 중간 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더라구요.

what???

2011.05.30 20:46:49
*.134.221.232

제작진들이 어떻게 하든...그냥 보고 즐기세요~
오락프로까지 이렇게 신경쓰고 보신다니...신기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전 개인적으로 기존에 지켜왔던 룰 꼭 지킬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작이든 조작이 아니든...제작자로서 프로그램의 극적 감동을 느끼기 위해 그렇게 편집했고, 그걸로 인해 시청자인 제가 감동받았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누가 일등하든 꼴찌 하든 그게 뭐 중요합니까? 이런 가수들과 동시대에 살고 있어 이런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굳이 "이제 나가수도 갈때 까지 갔군! 난 안봐!!!"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뭔가 동조 세력을 얻으려는 행동으로 보여지네요.
제 스스로도 " 어? 나가수가 정말 갈 때까지 갔나???" 이런 생각도 해 보네요.

참고로 전 바로 경연해서 좋았습니다. 질질 끌지 않고...다음주!!! 이런것도 없고...
좋구먼~

제파

2011.05.30 21:13:13
*.58.23.230

솔직히 전 벌써 질리려고 합니다.
박정현 박정현 그리 좋다고들 하고 저도 박정현 전집 소장중이지만
큰 변화도 없이 매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으로 보는것과 직접 공연장에서 보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냥 예능프로의 고정게스트로 보일정도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소라에게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고요.

희소성 때문에 더 가치가 있고 열광 받는 가수들이
너무 쉽게 소모되버리는거 같아 보입니다. 그들 스스로도 에너지가 금방 고갈 될거고요.
이번 처럼 선호도 조사 이딴거 집어치우고 경연으로 새로운 가수들이 자주 오는게 더 나은거 같아여.

울아버지아들

2011.05.31 00:39:40
*.206.58.133

애초 제작의도는 예능과 음악프로의 접목이었겠지만..
(시도는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던거랑은 좀 다르지만)

실상 뚜껑을 열어보니 시청자들의 경연에 대한 강박관념이 상상이상이었던거죠
제작자의 입장에선 자기가 친 덫에 걸린 꼴이 되고만겁니다

단순히 경연이라는건 겉으로 보여지는 포장일뿐
우리가 알지못하는 이해관계나 계약관계가 존재할듯합니다

여담으로 먼저 이 비슷한 시도를 했던게 신동엽의 오빠밴드였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타이트한 앵글로 진지하게 접근하길 바랬었지만..

탁재훈이 ㅅㅂㄻ가 다 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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