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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52914343343603&type=2

 

링크참조.

 

 

이 대통령은 30일 제66차 라디오연설을 통해 "연봉 7000만원을 받는다는 근로자들이 불법 파업을 벌이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평균 2000만원도 못받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아직 많은데 그 3배 이상 받는 근로자들이 파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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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부터 시각이 이러한데 노동부는 어떤생각을 하고 있을것이고 대통령은 그만큼 비정규직분들도 생각하고 배려하고 있을까요?

엮인글 :

에이구

2011.05.30 12:11:51
*.50.44.102

가카의 업무는 파업수준 아닌가 ㅠ 올여름 홍수대비나...

ROCK ★

2011.05.30 12:27:21
*.155.237.172

이자식은 신문을 보는거야 마는거야~~

조중동만 쳐보지 말고 다양한 시선을 가지란 말이다

적어도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이놈의 자식아!

CABCA

2011.05.30 12:34:32
*.43.209.6

연봉을 떠나서..파업은 당연한 권리 아닌가...ㅂㅅ 제대로 인증을 하는구만..

얼러려

2011.05.30 12:47:30
*.149.234.120

파업은 그냥 근로자면 할 수 있는겁니다...

2011.05.30 13:37:33
*.16.122.135

연봉을 떠나서..파업은 당연한 권리 아닌가...ㅂㅅ 제대로 인증을 하는구만..

명분은??????

11

2011.05.30 13:43:22
*.211.72.90

mb 너나 좀 파업좀 해라.

옥또

2011.05.30 16:44:12
*.89.75.28

파업은 당연한 권리라....

좀 위험한 말 같네요.

해마다 여름이 되면 연례행사로 하는 현기차 파업도 권리게요~

그래서 현기차 살때 여름 차대번호는 피해서 사는거고...

뭐라 해야하나....권리는 아닌데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질 않네요.

음....필요악이라해야하나...이것도 좀 뉘앙스가 이상하고

호잇

2011.05.30 17:12:12
*.38.121.136

노동자가 파업을 하는 것은 다른 경제 주체에 대한 싸움의 한 방편이 아닐까요?

파업말고 대화로 가능하는 사회가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과연 이런 사회가 가능할까요?

가족갈등도 돈이라는게 엮이면 법원까지 가는 이 사회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파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범위에 넣으면 아무런

의미없는 메아리일 뿐이죠.

한예로 외국계 회사들의 노동법을 잘지지키는 이유가 진정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직원들의 사기진작만을

위해 잘 지키고 있는것일까요? 오히려 노동법위반하여 벌금등 더 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

이 더 클수도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리틀 피플

2011.05.30 19:24:08
*.152.67.14

7000만원이 맞는 얘기 아니잖아요..
왜 모두가 7000만원씩 받는 것처럼 얘기할까??

매드캡슐마켓

2011.05.30 21:03:49
*.99.236.190

일전에도 언급했던 기억이있습니다만.. 모 라디오 아침 인터뷰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처우 차이에 대해 "정규직의 처우를 비정규직에 맞추면 된다" 라는 뉘앙스의 답변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이해도, 노력도 없고 해결하려는 의지도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정말..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 주어는 없습니다. 그리고... 연봉 7000만원... 아...

해공

2011.05.30 22:02:29
*.178.237.48

이분은 시대를 앞서간 완전체 인듯.

울아버지아들

2011.05.31 01:36:08
*.206.58.133

1. 2009년 합의한 2001년 1월부터 주간 2교대제와 월급제 시행(지금도 유성기업을 포함한 제조업 대부분은 시급제)에 관한 합의서를 사측의 일방적 불이행 거부

2. 11번의 교섭이 있었지만 사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진전이 없어 대전지방노동위원회는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고 노조는 찬반투표(17일)를 통해 합법적인 파업을 결정

3. 18일 노조는 낮부터 2시간 부분파업에 돌입
사측은 용역업체 직원 30여명을 투입해 야간조 노동자들의 공장출입을 막고 협상없이 곧바로 직장폐쇄

4. 무법차량이 파업 노동자들을 덥쳐 수십명이 다쳤어도 불구속 결정

5. 모든 언론에서 일제히‘한국경제 먹구름’,‘전면중단 위기’,‘올스톱 위기’,‘연봉7000만’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한순간에 빨갱이로 만들어버림

6. 이례적으로 빠른 공권력 투입과 노조 간부들의 영장 발부
노조원 500여명 전원 연행

7. '현대차가 주간 2교대제를 시행하기 전에 하청업체가 먼저 시행할수 없다'는 사측 문건 알려짐
한편 현대차 노조는 최근 공개된 현대차 관리자의 문건에서 노조파괴를 위한 계획과 실행표가 발견됐다고 주장

8. 유성기업은 7일간의 파업으로 저평가주로 분류되어 주가 폭등
대표를 비롯한 일가친척, 대주주들 수백억 평가이익 발생

정이

2011.05.31 02:34:40
*.254.144.49

울아버지아들님...8번 절대 공감입니다.
현대차 주주인 입장에서 참 어이상실이었죠...
유성기업건을 보면서 왜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지 파악하려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왜 파업을 했는지(파업은 노동삼권으로 보장된 것인데) 파악한 후에 잘잘못을 따져야하는데...
이 번에도 야간2교대건에서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면...경찰이 개입하기 전에 노동부쪽에서
상황 파악을 먼저 하는 것이 우선인데...이 정부는 노동부가 없는 듯...

옥또님.
노동삼권...단체 결성권, 단체 교섭권, 단체 행동권은 법적으로 보장된 정당한 권리입니다.
필요악이라니요? 물론 파업(단체 행동)은 정당한 경우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자본주의의
기본 사항입니다...정당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해서 전체를 매도해선 안됩니다.
제 경우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으로 2달 늦게 출고된 적이 있지만 비정규직들의 비참한 현실을
생각해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차뿐 아니라 고액 연봉의 노동자들 많습니다.
예전 억대 연봉의 조정사들 파업한 적 있지요...정당한겁니다...아니 필요한 거지요.승객의 안전상.

s(불사조)z

2011.05.31 08:18:20
*.160.98.200

미친놈은 그저 매가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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