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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부푼꿈을 안고 부츠-데크-바인딩을 장만하였습니다....
네 ......1011이 저에게 있어서 새장비의 첫 시즌이었습니다......
장비는 flux의 super emblem이었어여
그렇게 장비를 약 5회정도 (1회당 1타임 약 3시간정도 ) 장비를 사용하였구...
집에 돌아오면 마른 걸레로 싹싹 닦고 관리도 열심히 해주었는데요 .....
5회때에 왼쪽 앵클라쳇에 고장이 발생하였고, 택배로 보내어 앵클스트랩을 통째로 교환하였습니다.(라챗만 교환은 안된다기에...)
물론 유료루요 ㅠㅠ
그리고 약 2회정도 더 이용을 했는데 ...
이상하게 보드가 자꾸 밀리는것 같아서 휴게소에 들어가 점검해보니...
오른쪽 힐컵이 반으로 쪼개져 있네요 .....
한시즌도 채 못타고 .... 심지어 열번도 이용안했는데 ....하자가 두번이나 발생하고 ...
힐컵이 나갔으면 ...이건 베이스를 바꿔야하니 다시 사는게 더 낫겠다고들 얘기하시구요....
머 제가 2~3년 탔거나 험하게 탔거나.... 아니면 정비를 안했거나.... 매우 격하게 다뤘거나 했으면...
그냥 제과실이다 싶겠는데요 ...
제가 머 트릭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라이딩을 빡세게 돌리는것도 아니고 ...
여자친구 가르쳐주면서 타느라 평소보다 오히려 살살 탔는데 ...
1시즌도 안되어서 이렇게 고장나니 ....어떻게 좀 하소연이라도 안될까 싶어서요 ....
그렇다고 제품하자를 증명할 수도 없으니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다시 사야하는걸까요 ???
플럭스 AS할려면 입에서 쌍욕 나오실겁니다... 주변분들 다 구입을 꺼려합니다... 사용한후에 AS한번보낼려다가
성질다버리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엔 플럭스 쳐다보지도않았네요... 막장회사... 팔면끝이라는게 경영방침인애들..
제품하자 증명할길이 없는것같네요... 그냥 뭐밟았다고 생각하시고... 재구입하세요... 눈물나지만... 어쩔수없습니다...ㅠ
돈주고 계속 고쳐쓰시는방법도있긴합니다만....다음부터는 다른회사제품사세요...이런애들 진짜 불매운동해야
나쁜경영 때려고치지...소비자알기를 우습게아는...플럭스...
10/11 신품인데 라쳇 교체시 유료로 하셨다면 말 다한거 아닐런지요.
살로휑이나 버즈휑의 경우 신품 아니라 전년도 제품이라도 무료 교체인데... -ㅅ-;;;
일단 전화해서 이러이러하니 수리나 교체해달라고 요구하시고
안 된다 그러시면 x 밟았다 생각하시는게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