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양경수입니다.
스모킨데크에 대해서 몇글자 적어볼까 합니다.
두달여간 미국에서 스모킨 11-12 데크를 시승해보았습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데크여서 인지, 많이들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빙,파크를 즐기는 보더들이 많이들 시승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시승한데크는, HOOLIGAN (DTX) 152 모델
늘 사용하는 데크는 슈퍼파크 156 Mw 였으므로 그에 비해 많이 소프트하고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보았는데요,
짧은 데크의 특성상 떨림이나 그립력이 못미칠까 걱정스러웠으나, 노즈부터 테일까지의 부드럽게 휨성이 있고,
에지의 특성상 제스팩에 (183 / 73) 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이 좋았습니다.
스모킨 데크중에 가장 소프트하다고 보면됩니다, 프레스계열은 정말 편안하게 됩니다. (지빙 그라운드)
(노즈끌어올리면 허리까지는 테일 밟히면서 끌려옵니다 ㅎ)
자신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한다면, 가장 가지고 놀기 쉬운 데크, 다루기 쉬운 데크가
스모킨에서는 훌리건이 될듯합니다.
그래픽은 본인의 취향이기에 딱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Mail Order Bride ANTI Rocker (ATX)156 입니다
슈퍼파크는 적당히 하드함이 있습니다. 그에비해 브릿지 데크는 가장 무난한 프레스를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적당한 허리라인과, 안정된 그립력, 탄성은 슈퍼파크에 뒤지지 않을 뿐더러,
랜딩시 안정감, 팝에서의 리바운딩은 상당한 높이를 만들어 줍니다,
소프트 & 하드 둘중에 하나를 못버리겠다면, 브릿지가 적당한 데크리라 생각됩니다.
스모킨의 가장 장점은, 제생각으로는 그립력과, 데크의 견고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무게에서의 안정감으로인해 더 과감하게 펌핑할수 있기에, 그로인한 반발력을 느끼실수 있다봅니다.
미국 현지 로컬 친구들에서 듣는 내용들 역시, 현재 미국 수재 데크중에서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듯 하였습니다.
처음 써보는 후기라, 음 횡성수설, 영양가 없는 후기가 되었더라도, 양해말씀드리며,
글재주가 없는놈인지라 --;; 혹 관심있는 부분, 질문 하실 부분이 있다면 쪽지나 답글 주시면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겨울시즌이 5개월 남짓 남았네요^^ 무더운 여름 무탈하고 즐겁게 보내시구요.
늘 즐거운 추억만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도움되는 좋은 후기여써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