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말을 하고싶었던게 아니라.. 옆에 DJ들이 반발하니깐 약간 돌려말하는 식으로 '초반에도 더치페이 하시나요?' 라고 되물은거죠 얘 머릿속에는 지금 '여자가 데이트에서 돈을내? 미쳤나?' 가 들어있답니다. 실수라면 바로 사과했겠죠ㅎㅎㅎ 자길 왜 공격하느냐고 그런말하는사람인데.. 지금 하나도 이해 못하고있어요 낸시랭은.. 전혀 마녀사냥아님.. 보슬아치사냥입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은 다르다를 틀리다고 판단하고 다구리 놓는 경향이 많은 사람들이라 대체로 눈에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공인으로 살기는 참 힘들죠. 눈에 안튀게 뒷구녕으로 호박씨 까는 재주가 좋아야.. 별말이 안나오니. 잘 나가다 딱 한마디 걸리면 인생 접고 싶을 악담이 넘치는지라 ㅋㅋㅋ
딱히 그냥 일반적인 특이한?(다른?)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참으로 잔인한 환경.
뒷구멍으로 호박씨 잘 까고 겉으로 천사인척 해야 하는 환경이라. 오히려 된장질이나 꼴페미가 더 많은 것이려나... 이런 사회 분위기에 적응을 해야하니. 겉으로는 아닌척... 속으로 다 하려는 습성 하나는 최고 인듯.
ㅋㅋ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