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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이나 7월초 쯤
1박2일 일정으로 포항으로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실제 일정은 금요일 퇴근 후 야간에 내려가서
현지에서 찜질방 or 여관 등에서 묵고 토요일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예요 ㅎㅎ
코스는
경주양동마을 - 포항스틸야드(가급적이면 경기관람) - 호미곶 정도 둘러보고
토요일 저녁에 올라올 생각인데요~
하루만에 다 둘러볼 수 있을까요 ??
마음 같아선 하루 일정 마무리를 호미곶에서 마치고
근처에 숙소하나 잡아서 호미곶에서 일요일 오전에 해돚이까지 보고
서울로 복귀하고 싶은데 여행지 근처라 숙소가 비쌀 것 같기도 하구요 ㅎ
그리고 .... 이건 뭐 취향 문제일 것 같기도 한데
자차를 이용하는데 나을지
고속버스, KTX 등을 타고 가서 대중교통을 알고 가는게 나을지
포항 근처에 계신 분이나 다녀오신 분 있으시면 정보 좀 부탁드려요 !!
아무래도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현지 분위기 좀 그윽하게
느끼다 오면 좋을 것 같기도한데
기타와 책 몇권을 가져 갈 예정이거든요 ㅎㅎ
(잘 치지는 못하는데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사람없는 여행지 구석에서 조용히 기타 쳐보기 라서 ㅎㅎ)
그리고 포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나 해봐야 할 것(?)
추천 좀 부탁 드릴께요 ~!!
양동마을 -> 스틸야드 -> 호미곶 이렇게 움직이시려면 자동차가 있어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지도상의 거리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교통편이 좋은곳들이 아니네요..
일단 양동마을은 경주시인데 경주시와 포항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구요. 스틸야드까지 차로 20~30분이면 이동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틸야드에서 호미곶(구룡포)까지도 30분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미곶 들르시고 구룡포로 돌아오셔서 일본식 가옥 거리 둘러보시면 됩니다. 볼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