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코 캡슐머신 씁니다..

캡슐하나당 대충 500원정도 합니다..

옆에 에스프레소 머신 쓰시는 형님 계신데

청소라기 귀찮다고 첨에 좀 드시다가 요즘은 거의 안드십니다...ㅡ.ㅡ;;

물론 미식가이시고 커피를 골라서 섞어서 드시는 분이라면 모르겟지만

왠만하면 캡슐머신이 편합니다...

다양한 캡슐이 있으니까 각 회사 캡슐머신 파는데 가면 대부분 시음 가능하구요

시음해보시고 입에 맞는 회사껄로 사세요..

가장 대중적인 네스프레소 캡슐가격이 개당 800 -1000 입니다. 하루 다섯잔 대략 5000원 한달15만원...(일리는 좀더 비싸다고함)

캡슐커피 일리가 가장 맛있다?고합니다.(전 커피맛 모름 레쓰비만 먹음 ㅋ) 그다음 네스프레소 그다음 돌체구스..

에스프레소 머신.. 청소관리 귀찮다고 합니다. 나중 자리만 차지할지도.. 전자동 머신은 가격이 ㅎㄷㄷㄷ.

마누라가 네스프레소 산뒤 손님 올때만 가동하고 부엌 인테리어로 사용중입니다. 평소엔 진리의 동서모카골드 믹스...

간단하게는 모카포트 추천해 드립니다!!

집에 수백들여 쓰레기를 들여놓는 사람들 보면 참...   활용을 제대로 매일 매일 즐겁게 잘하고 있는 사람을 먼저 주변에서

찾아보고 다시 생각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외로 청소 같은게 많이 불편한가 보네요...

모카포트도 많이 추천해주시는데,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현재 커피관련 일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에쏘머신 저렴한 것은 기기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샵에서 쓰는 것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매장에서 괜히 비싼 머신 쓰는게 아니죠 ^^

원두를 그라인드 되어있는 것을 구입하시면 최대한 빨리 드셔야 하고,

그라인드 안되어 있는 것도 질소포장(밀봉상태)된 것만 대략 1년정도는 괜찮지만 그래도 가급적 빨리 드시는게 좋습니다.

공기와 접촉되는 순간부터 커피원두의 산패는 시작됩니다....

잘  찾아보시면 30만원대 정도에 원두만 넣어두면 분쇄 + 추출 되는거 있어요

그게 제일 편할 듯 하네요..

전 이탈리코 캡슐머신 쓰는데 하루에 5잔이나 마신다면 저런게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캡슐커피는 캡슐 값이 만만치 않고 다양한 원두를 즐기지 못 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캡슐 재생해서 다른 원두 넣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장난아니게 귀찮아요 ;;

전 일리캡슐머신과 핸드드립 기구가 있어서..

간편하게 캡슐먹다가 여유가 있으면 원두 갈아서 핸드드립해서 먹어요.

간편성과 용이함을 따진다면 캡슐커피 머쉰이 가장 좋아요.

위에 분 말슴처럼 에쏘머쉰은 관리가 힘들다보니 귀찮아서 안 먹을꺼 같네요.

게다가 저렴한 비용에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기도 힘들구요..

던킨이나 다른 브랜드에서 나오는.. 커피머쉰들.. 전 개인적으로 맛이 별루더라는..

입맛에 맞는 캡슐커피 머쉰 찾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