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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가 울린 뒤 대피할 시간도 없이 들이닥친 대형 파도.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엄청난 규모의 파도는 무엇 때문에 인간의 모든 것을 삼켜버렸을까.

 

 

어리석은 질문임을 알면서도 자꾸 나 자신에게 물었다.

 

 

 

- 류승일의《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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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57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