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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보훈 여행지 소개

조회 수 1262 추천 수 0 2011.06.10 16:41:49

보훈의 달 6월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본들을 기리기 위한 각종 행사들이 열리는데 매번 엄숙히 지내던 보훈의 달, 색다르게 호국영령들의 뜻도 기리고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곳을 우리 아이들과 직접 방문해 보는 것 어떨까?

★ 임진강변에서 북녘을 바라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
해발 112m 고지의 오두산 통일 전망대.
옛 삼국사기나 고려사에 나오는 오두산 성터가 남아 있는 곳으로 지금은 서부전선의 최북단으로 남과 북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반세기 동안 왕래하지 못한 분단의 안타까운 현장이기도 하다. 
2000년 이후 임진각에 새로 생긴 '자유의 다리'.. 민통선 철조망을 북쪽으로 20m정도 옮기고 나무다리를 놓으며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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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전망이 함께 하는 애기봉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 바다로 흘러가는 곳에 키 155m의 애기봉이 솟아 있다.
(작년 성탄절 7년만에 불을 밝힌 애기봉 등탑이 이곳이다.)
병자호란 때 평양감사와 기생 애기와의 슬픈 일화가 서려 있다고 해 애기봉이 되었다고도 하고, 애기가 어머니 품에 안기어 있는 것처럼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이라는 뜻에서 애기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상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의 선전마을과 송악산 등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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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글 :

카방클

2011.06.10 17:42:47
*.111.68.12

강건너 한국땅도 조금 있고 군인들이 북한을 등지고 강을 보며 밤낮으로 근무서고 있어요 ㅠ_ㅠ

사진을 보니 강안근무 들어가있던 시절 생각나네요 ㅎㅎ
2002월드컵을 강물만 바라보며.. 저주 받은 군번이에요..

삽들고 작업하고 있으면 남쪽 강건너편에서 관광객들은 망원경으로
우리를 보며 북한노동자인줄 알죠 ㅡ,.ㅡ;;;;
분명.. 대한민국 국인이었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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