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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드디어 몇달간 기대하던 신승훈님의 콘서트를 보고왔숩니다 +-+
공연시작되는순간 주책맞게;;또 눙물이~>_ㅠ
워낙 히트곡이 많아 3시간동안 어찌나 즐거운지~+ㅁ+
발라드부를땐 3천명이 있다는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노래에 집중하고
엄마야랑 처음그 느낌처럼을 다같이 일어나서 그렇게 신나게 춤추며 부르고 ^^
공연문화가 완전히 자리잡혔더군요 ,
.. 제가 4살때 데뷔하신 그분, 이지만 +-+ 앞으로의 20년도 열렬한 팬이 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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