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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는 출퇴근용과, 봄여름가을에 저녁 운동용입니다. 저녁운동이라 해 봐야 산행 같은 건 아니고 출퇴근 거리의 연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네요~~
출퇴근 거리는 매우 가깝습니다. 네이버 지도로 보니 5km 정도네요^^;;
집 근처에 자전거 가게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출퇴근 시간에 도로 주행은 위험하고, 그렇다면 인도, 횡단보도 다니면서 다녀야 하는데 하이브리드 같은 건 펑크도 나기 쉽고 잔고장도 잘 난다며 mtb를 추천하시더라구요...후에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고...이중투자하는 경우가 많다고...
근데 너무 고가라서;;; 추천한 게 scott 시리즈였는데 230만 정도 했던 듯;;; 아무래도 사장님이 mtb 동호회 회장도 하고 해서 그 쪽으로 추천하신듯 싶은데요...
물론 비싼 게 좋은 거겠지만 제가 고려하던 금액과는 차이가 너무 커서;;; 전 30-70 이내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180/68으로 사이즈는 m이 맞다고 하시더군요...
우선 제 조건에서 하이브리드로 다니면 잔고장이 많나요? 정말 mtb로 가야 하는지...
여기 있는 글들 좀 보니...풀데오레급? 정도가 가격대는 비슷한 것 같던데...
또 어떤 댓글에 있는 티티카카 스피드1.6 같은 것도 참 괜찮아 보이던데...
많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엥!!! 230만원이라......글쓰신분이 샾사장에게 조금 타보고 괜찮으면 더 좋은걸로 바꿔탈 계획도 있다는
언질을 던졌으면 샵사장은 호갱님 생각해서 한방에 비싼걸로 가라고 추천해줬을 경우도 있지만....
내가 몇몇 잔차사장들을 겪어본바로는..그냥 하나 걸려봐라는 식으로 장사하는 사람들도 없지않아 많음~!
제 개인적으로 짧은거리 출퇴근하고 저녁에 공원에 살살 사람구경하로 다닐정도로 구입하실생각이면
하이브리드가 적당할듯 싶음..... 티티카카나 머 이런종류도 샤방하게 타고 다니기에 알맞은것 같음.
바이크셀,도싸,자출사,내마음속의미니벨로 등 돌아다녀보시고 적당한 가격대에 최대한 꽂히는 디자인으로 고르시길 바람.
그 샾 사장이 이빨 까면서 떡밥 한번 날린듯하네요.
전 픽시로 왕복 30km 출퇴근합니다만;; 그런걸로 치자면 전 고장,펑크 수십번 났겠네요 =_=;;;;
물론 비싼장비. 당연히 좋습니다...만.
하루에 5km 타는데 230만원의 고가 엠티비... 솔직히 개코 하등 필요없습니다;;;
풀데오레급 까지도 필요 없으실듯 하구요;;;
하이브리드라고 고장 잘 나지도 않습니다. 어디 산 한번 타지 않는 이상;;
2~30만원대의 하이브리드로 타보시다가 진짜 자전거의 매력에 빠지시거든
그때 고가의 장비로 업글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런 자전거는 파크나 산익용 입니다. 230만원짜리 타면서 출퇴근 하고 한강 슬슬 다니기에는 어울리지 않아요. 자이언트 이노바 게리피셔 마린d 이정도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바이크셀 가셔서 중고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