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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그리 보더님들
보드강사에 대한 궁금점이 있어서요
1. 휘닉스 또는 하이원 리조트에서 하고 싶은데 캐나다 스노우보드 강사자격증도 받아주나요?
(체육과 선후배 통해서만 한다고 본거같아서요)
2. 급여(복리후생)랑 하루 스케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싶습니다.
3. 하이원은 숙소가 좋다고 들었으나 휘닉스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4. 한국에서 일하는거면 캐시 멤버쉽 연장 해야할까요?
어떻카더라 이런다더라 식의 얘기도 괜찮습니다.
아시는거 있으심 아무거나 남겨주세요 ^^
인터넷 검색하면 별 얘기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하루에 3-4타임의 강습이있습니다. 출근수당 만원정도. 1타임당 보통 만원에서 만오천원이고요. 년차수마다 틀립니다~ 한달에 100만원정도 벌죠~~
강습없으면 보드타러갑니다. 1년차(1학년)는 교육조장한테 교육을 받고요.님은 자격증있으닌잘모르겠네요. 각 리조트마다 틀려서.. 학교에서 원하는 자세가있답니다. ㅋㅋㅋ말도안되게요^^ 일단 90프로 이상이 체대생이지요~ 각 학교마다 10명 안밖으로 들어옵니다. 리조트마다 보통 150명정도의 선생님들이 있죠... 생각보다 많죠? 근데 시즌때는 강습 풀로 다나가요~~~~ 체대생들이다보니 1학년들은 선배들 눈치 많이 보죠~ 보통 나이때가 20~24살정도 그위로도 좀있어요 3-4년차 님 나이가 조장급이랑 비슷하면 그렇게 눈치않보이는데 나이가 어리면 들어가지마세요. 년차수도 꿀리고 나이도 꿀리고 체대생도 아니고 ㅎㅎㅎ 님이 생활잘하고 잘타면 상관없는데.. 그리고 거기들어가면 트릭같은거 숨어서해야되요강사복입고 트릭하다 자빠지면 욕먹습니다. ㅋㅋ라이딩만합니다ㅋㅋ그래도 경험도 많이쌓고 나름 재미기도하지만 좀짜증나는게 많아요
밥주고 재워주고 보드타는거생각하면 .. 거기서 거기지만.. 참고로 시즌때는 거의 못탑니다
강습하느랴 2월되야 많이타요~~~~~~~~~~
더쓰고싶은데 너무많네요.
자격증 없이 들어가는 알바생들 많을걸로 알아요.. 거기서 배우고 강습 하는거죠...
어차피 강습받는 거즘 대부분이 처음타보는 초보수준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