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사능 영향 있다고 보시고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울나라까지 날라오는데 더 가까운 일본 큐슈야 말할 것도 없고 원전상황이 종료된 것도 아니고요. 저도 5월에 어쩔 수 없이 일 때문에 도쿄에 갔다왔습니다만 외국인이 거의 안보입니다. 하라주쿠나 가니 좀 보이더군요. 일본인들은 그냥 평상시와 같은데 솔직히 어쩌겠습니까?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거죠.
저도 일본여행은 이제 안가려구 하고 있습니다....방사능.... 정말 경험이 없고 무지하기에 그냥 가서 괜찮네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보이지도않고 피해를 본적도 없기에.... 혹여 영향을 받으면 그건.....최악이죠..지역이 멀다해두...같은 일본 안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여러가지 요인상 안전하다라곤 ......그래서 굳이 일본을 억지로 가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작년에 오사카 갔다온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평생 일본 구경못할뻔 ㅎ
원전사고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일본 여행을 기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본여행 상품 가격이 좀 하락해서 가격대가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잘은 모르겠지만 방사능에 상관 없지는 않을 겁니다.
혹시 약간의 방사능은 감안하신다고 하면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러니 잘 알아보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