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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30대초반에서 이제막 중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 사람입니다
예전엔 음주후 별문제 없었는데
요즘 특히 30대 넘어오면서 술 먹고 피자 한판 만드는경우도 있고
음주후 회복기간도 너무 길어서 평일엔 친구나 지인들 만나게 되어도 소주 3~5잔정도 1병은 넘지 않은 선에서
마셔오고있습니다
그리곤 그다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이나 토요일 지인이나 친구들만나게 되면 음주량이 2~3병 사이 그리고 맥주도 2~3병 이렇게 마시는것
같은데
그리고 시간대가 항상 지하철끈기는 시간대라 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택시비 얼마를 드린거 생각이 나질않내요 만원내외인듯한데 지갑에 2만원이 없내요
만원이 조금넘는거리를 2만원드린것같아요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렇게 마시고 기억이 나질않는다는점과 작년 이맘때 남친과 결별을 하고 이런 상황에 온듯합니다
에효 알콜 중독 초기증상인지 에효
술 자제 하려고 상당히 노력중이고 남친과의 관계 아주 막장의 끝을 봐서 그런가 음주후 꽈알라의 제모습이 정말 싫어집니다
친한친구들과 지인들께 민폐가 없었는지도 걱정이구요
술이젠 소주 반병이상 마시지 않으려고 하고 하고 있습니다
음주를 끊어야 해야할정도로 고민해야할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서너시간에 소주 한병 그리고 맥주 한두병만 마신지 오래입니다......
제가 좀 오래전에 티비에서 알콜성 치매에대해 다큐인가 접한적이있는데 그때는 아무리 많이먹어도 필림끈겨본적이
없어서 그냥 남이야기 처럼 느껴졌었는데요 한 3년전인가 첨 필림이 끊기더니 요즘은 많이 마시는날이면
종종 끊기더라구요 그렇다구 술을 자주 마시거나 술지리를 많이 좋아하거나 하지 않아서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필림끊기는 날이면 그때 본 프로그램이 생각이나더라고요 물론 tv프로가 100프로 정확한거도 아니고 상황에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좀 극단적인 사람을 보여줬었지만 그때나온사람은 첨에 술먹고 필림끈기다가 나중되니
그냥 술 안먹고도 필림끈기는거처럼 잠깐잠깐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기억못하는 주기와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좀 무서웠습니다. 술 자리 주기가 빠르고 마실때마다 끊기시면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나이 들 수록 잘 챙겨먹고 술을 먹어야 되는거 같더라구요..!!!!!!
적당히 즐기면서 드시고, 주변분들에게
술자리에서 페이스조절을 부탁드리는게 좋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