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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하에 잇는 헬스장에 다닙니다.동네 헬스장이고,그닥 크지 않은 곳인데,장마가 오니까 습기가 차고,무척 덥더군요.

그래서 에어컨 좀 틀었으면 좋겟다고 회원 한 분과 예기를 나누는데,옆에 있는 건물주 회장님? 이라 불리는 사람이 저더러

습기차고 덥긴 뭐가 더워? 보아하니 뚱뚱해서 운동 좀 하고 땀흘리면 좋지 않나? 그러더군요.그래서 제가 헬스장에 잇는 모든 사람들이 습기차고 더워서 가만 잇어도 땀이 나는데,공기도 탁하다고 말을 하는데,저만 뚱뚱 하다고 그런 소리 하시나요? 그랬더니,어르신의 힘으로

저를 누르시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뚱뚱해서 살빼려고 헬스장 온거는 맞습니다만,가만 있어도 마르신 분들도 땀이 날정도로

공기도 탁하고 그런데,지하의 특성을 말했더니,막 뭐라 하더군요. 하긴 거기 잇는 회원 중에 제가 나이가 젤루 어리긴 했습니다.

그런데,저두 돈을 내고 다니는 손님인데,과연 뚱뚱 해서 제가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요? 참고로 저두 헬스장 3년차 이고요.

마르신 분들이 보기엔 뚱뚱해 보이기는 하나,제 체격이 굵은 뼈와 키가 크고,덩치가 큰 편이지만, 이 상황에서 그 말은 어울리지 않는 말 같더군요.

엮인글 :

아케론

2011.06.23 17:19:30
*.167.119.215

어르신이 나이를 똥구멍으로 드신듯 ㅉㅉㅉ

CABCA

2011.06.23 17:23:26
*.43.209.6

ㅉㅉㅉ 돈 좀 있다고 유세떠는 인간이군요...

뭐니 그 할아버님

2011.06.23 17:24:12
*.21.255.140

환불하고 다른 헬스장으로 가는게 밎다고 봅니다!

캐치보올

2011.06.23 17:42:43
*.145.140.176

죽텡이 한대 쳐야할 타이밍이었습니다.

스피드솔로잉

2011.06.23 18:07:32
*.123.247.186

상처엔 후시딘;;;;;

스피드솔로잉

2011.06.23 18:07:48
*.123.247.186

상처엔 후시딘;;;;;

capsule

2011.06.23 18:22:14
*.205.186.216

노인네가.... 정말 나이를 똥구녕으로 쳐먹은듯

2011.06.23 18:31:06
*.46.147.221

돈은 좀 있고 나이는 먹었고 배짱장사하는 분들 보면 화나요 진짜
예전에 저도 성남에 취룡이라고 유명한 짱개집에 갔었는데
마침 사장이 카운터에 있었는데 인사는 커녕 얼굴 쳐다보지도 않더라고요
귀찮은 표정으로 카드결제기만 누르더라는...
팔아주고도 참 기분 거시기 합디다 그후론 다시는 안갑니다....

리틀 피플

2011.06.23 19:50:54
*.56.48.210

짐을 옮기세요.

노르딕피셔

2011.06.23 21:32:57
*.228.14.140

예 옮길 겁니다.사실 지하라 공기도 별루고 지루 했습니다.

마하라자

2011.06.24 03:03:44
*.87.61.223

딴데가세요..뭐 그런사람이 있대...-_-;;기분 나쁘셨을듯!!!

풀뜯는멍멍이

2011.06.24 08:48:26
*.153.20.75

기분 많이 상하셨겠네요.. 뭐 세상엔 별난 인간들 많으니깐,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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