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저축이라는게 수익률이나 리스크는 많이 햇지가 되니 좋은건 알지만..

사람살이가 급박한지라...단기자금을 많이 원하시죠..

뚝심있는 성품이시라면...중장기를 권해드립니다..물론 목적이 뭔지가 가장중요합니다..

님이 더 똑똑한것 같은데요..

요즘 믿을 만한 회사, 은행, 보험사가 어디있습니까.

언제 한방에 훜 갈지도 모르는데요..ㅋ

10년 20년 차라리 적립식 펀드 투자가 가장 안전 빵이죠..

목적은,, 50세 이후에 쓸 노년 생활비요...

뚝심도 있고 단단한 성격이면 공격형도 해보겠지만,, 펀드에 넣어두고  -20%. -16%..몇번 당해보니

저는 새가슴이라 그런거 감당이 안되네요..

노심초사.. 안절부절..

년 5%정도 원금손실없는 안전한 상품으로만 굴리겠다고 마음을 먹고나니,,

은행권외엔 할게 없더라구요..

10년, 15년을 2억 넣어두고.. 가만히 묵히자고 생각하니

왠지 불안한 맘이 들어서요..

제가 안해본 방법이라 그런것도 있을거 같아요..

벌써 노후의 생활비를 걱정해야 하는 맘이.. 씁쓸해요..

다른 포트폴리오와 합산해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지만,

현재 근로중이시고 매월 일정이상 소득이 발생하신다면

벌써부터 거치식 일시납연금 하실 필요는 없어요.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이신듯 한데,

그에 맞추어서 분산해서 덩어리를 키워 나가시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여요.

한가지만 생각해보세요!

같은 금액의  현재의 현금가치와  십년 이십년 후의 현금가치를...

장기적인 복리의 효과는 무시할 수 없지만,

화폐가치 하락이나,  전쟁 및 사고등의 극단적인 이벤트 

그리고 그 금액에 대한 기회비용..

거치식 연금이라면 혹시 연금보험 얘기하는건가요? 연금보험 비과세가 장점이기는 하지만 사업비 무시할 수 없죠.

자기 자산은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과제이죠.

글 쓴 분의 성향을 봤을 때는 안정추구형이니 펀드나 이런거 보다는 은행권이 맞을 것 같네요.

펀드는 적어도 5년 ~ 10년을 내다 보고 해야지 단기로는 안맞는 투자상품이에요.

저같이 철저한 은행 적금 신봉주의자도 은행 금리 6% 깨지고 나서 은행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개인연금 수익률 3%를 보고는 그만 경악을 금치 못했죠.

내가 계획했던 미래에 대한 설계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난 셈이죠.

가입당시 주택은행에서 12% 수익률로 55세에 3억인가 5억인가 돈이 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실망이죠.

전 펀드, 부동산 등 분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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