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결혼하는 남자입니다. 와이프 될사람은 회사 후배구요 제가 집이 좀 어려워 제가 번돈 4천 정도에 여자친구 2천보태구 서울에 전세를 얻었더니 1억에 원룸 구했습니다 신축이고 빌라 깔끔해서 전 좋았구 여자친구도 맘에 둘어 했었는데 오늘만나서 밥먹는데 표정이 않좋길래 왜그러냐고 몇번물어보니 결국 집이작다고.. 대출더 받더라도 큰데갈껄 그랬나 이러더라구요 전 남자로서 많이 미안해서 그동안 거의 다 져주었는데 오늘따라 화가나더군요 제 능력 우리집...둥등 밥먹는동안 서로 말한마디 없구..
너무 속상합니다. 첨 볼땐 맘에 들어하더니 나중에 다시가보니 넘 작다구..전 2년만 살고 넓은곳으로 이사가자구해도 얼굴이 안펴집니다... 전 어떻해야 하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그냥 언제나 하는 ㅡ_ㅡ .....
고난이도의.. 염장질이시군요...... 라고 던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