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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보물창고를 열어봤는데,

 

조니워커 블루: 2EA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 1EA

발렌타인 17년:1EA

발렌타인 21년:2EA

발렌타인 리미티드:1EA

조니워커 블랙 : 1EA

레미마틴 XO : 1EA

로얄살루트 : 1EA

 

이렇게 있군요..... 저희 아버지 파랑조랑말일꾼 매니아........최고로 여긴다는 (ㅡ.ㅡ)b

 

저도 마셔본 건 얼마 안되는데 애주가들이 소장비슷하게 위스키를 모으는 이유는 뭘까요?

 

왠지 제가 돈 벌어서 발렌타인 30년이랑 멕켈란 21년산 채워넣어드려야 할 것 같은데~

 

갠적으로 와인은 입에 안 맞는 것 같고~ 참 술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비오도는데?ㅋ

 

 

 

 

엮인글 :

버크셔

2011.06.25 00:38:41
*.31.193.223

데킬라를 즐겨마시는 사람입니다. 가끔 소주랑 레드불 각얼음 섞어서 칵테일도 만들어 마시고요~

맥주도 즐겨 마시는 편인데 요즘은 에딩거랑 크롬바커, 기린 이치방을 즐겨 먹습니다.

가끔 산에 놀러가거나 비오는 날에는 해물파전이나 표고버섯전 잘하는 집에 가서 막걸리에

처묵처묵 하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올라운드네요ㅋㅋ 발렌 30짤이랑 멕켈란 21년산도

좋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글렌피딕 30년산 선물하셔도 아부지께서 좋아하실 것 같네요^^

Tiger 張君™

2011.06.25 00:50:16
*.152.204.221

수입맥주는 칭타오, 하이네킨, 코로나, 호가든(오가든), 산미구엘, 기네스, 아사이, 버드와이저,

밀러, KGB, 크루져 등등 여러가지 마셔봤던 것 같은데요.

요즘은 그냥 국내맥주 Cass가 가장 낫다는~ 요즘은 수입맥주는 거의 안마시죠.

한때 '맥주창고','Wabar'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요즘도 인기인지 모르겠는데~

갠적으로 산미구엘하고, 오가든되기전의 호가든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국내맥주~~

요즘은 동네수퍼에서도 수입맥주를 다양하게 팔더군요.

버크셔

2011.06.25 01:42:52
*.31.193.223

덧글쓰고 보니 들개보더 장군님께서 타이거 장군님으로 닉네임 변경 하신거였군요....ㅎㅎ

저도 사실은 소맥이 더 좋습니다. 시원소주에 카스맥주 자주 즐겨 마시죠^^

드리프트턴

2011.06.25 00:45:32
*.88.165.140

전 생맥 500cc 에 소주한잔 툭! 떨어뜨려서 원샷하는걸 좋아합니다 *^^*

안주나오기전에 첫잔은 원샷~~!!!

갈때 막잔도 원샷~~!!! 두잔 마시고 나면 알딸딸~~

Tiger 張君™

2011.06.25 00:52:30
*.152.204.221

저도 요즘 그냥 음식점가서 소맥 간단히 말아먹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기전까지도 전 믹스해논 술 전혀

안마셨고, 몰랐죠. 그냥 1차 소주만 마시고, 2차 맥주 이런식이었는데 직장 다니면서 '소맥' 처음

배웠습니다.

드리프트턴

2011.06.25 01:01:02
*.88.165.140

그나저나 보물창고에 금은보화가 아니라 술이 있다는... ㅡ,.ㅡ

여대생

2011.06.25 01:01:10
*.154.195.125

전.......

술 잘 마시고 싶어요!!!!

정말 맥주 한모금만 마셔도... 얼굴이 터질것 같이 빨갛게 되요ㅜㅠ

뭐, 맥주 냄새 때문에 너무 싫기도 하구요,

정말 창피함;;;;

글구 술만 마시면 너무 졸리고 머리 아프고.......

그래요....

술 잘 마시는 분 부러워횽~

그래서 전...

피쉬앤그릴에서 파는 키위칵테일소주가 제일 좋아횽~

뭐,,,

그것도 몇잔 마시면 얼굴 엄청 빨개지고...

아니 몸 전체가 다 빨개지고 얼굴에 좁쌀같은 두드러기까지..ㅜㅠ

그렇지만...

술 자리에서 술 안마시고도 취한 것 같이 잘 논답니다^^

새파랑

2011.06.25 01:23:56
*.160.37.83

남야그 같지 않음이요. ㅋ
모두들 절 보면 말술분위기를 풍기는 넘이...
( _ _)a 술 정말 몬하는 넘 하나 추가요. (-_-)/

여대생

2011.06.25 01:38:04
*.154.195.125

저도요!ㅜㅠ

술 말통으로 마실것 같이 생겼으면서 왜 그 모양이냐고...ㅜㅠ

새파랑

2011.06.25 02:07:36
*.160.37.83

왠지 생김새가 나와 닮았을 듯ㅋ
동성에겐 인기짱, 이성에겐 인기꽝. =_=;;

여대생

2011.06.25 08:07:30
*.154.195.125

어머! 저 이성한테 인기 많아효!!!!!!!!!!!!!!!!!!!!!

이러 왜이러세효~!!ㅋㅋㅋㅋ

Tiger 張君™

2011.06.25 01:37:36
*.152.204.221

술 한모금에 얼굴 빨개지는 여자라.....님은 만인의 이상형이십니다.

여대생

2011.06.25 01:55:14
*.154.195.125

오,ㅋㅋㅋ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ㅜㅠ

새처럼 훨훨

2011.06.25 01:02:59
*.94.67.188

남자지만 칵테일 소주 원추한ㄴ 1인

ㄲㄹㄲㄹ

2011.06.25 01:09:54
*.21.198.42

오직 소맥 하악 .....나도. 모르게 취하능;; ㅋㅋ

한길

2011.06.25 01:15:18
*.141.28.164

갠적으로 맥주는 첫맛은 깔끔하고 끝에는 구수한 아사히가 쵝오라고 생각하구요.....

쏘맥 말아묵을때도 아사히와 처음처럼 말아묵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는.....캬~~!!!

스피드솔로잉

2011.06.25 01:27:01
*.87.60.231

전직 바텐더 입니다. 메인바텐더 까지 했었습니다.

보통 양주(스카치위스키)는 허세로 많이 마시는거 같습니다. --;;

양주 드시면서 풍미 어떻고 얘기 하시는분 들어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마음을 오픈하고 즐기며 음미하는 자세로 드시는게...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

Tiger 張君™

2011.06.25 01:51:19
*.152.204.221

양주가 허세라.....그런 님의 편협한 사고 같습니다.

위스키맛 정말 모르는 저도 비싼술은 목넘김 자체가 틀리더군요.

가령 죠니워커 블루 목넘김하고, 일반 12년산 위스키하고는 정말 틀립니다.

스피드솔로잉

2011.06.25 03:52:58
*.87.60.231

솔직히 그런 사람 많아요;;;; 제가 단서를 달았자나요..

전직 메인바텐더 였다고 다년간 현장에서 일했고 공부 했습니다. 술에 대해서...

술의 역사 종류 형태 맛 등등 많은 브랜드의 술을 먹어 봤었고요..ㅡ_ㅡ;;;

영국에서는 6년산만 되어도 좋은 위스키로 칩니다.

그리고 맥주가 목넘김을 중요시 하지 위스키는 풍미를 먼저 봅니다;;

앨리스양♥

2011.06.26 14:02:36
*.246.73.90

개인차인거같은데. 확실히비싼 위스키눈 완전맛잇는데. .. 허세라고 표현은좀..



에휴 술끈어야지;;;;;;

드리프트턴

2011.06.25 01:32:52
*.88.165.140

여러분들

제가 잴 좋아하는 술은 입술입니다~~*^^*

여대생

2011.06.25 01:36:28
*.154.195.125

잎술일수도......

농약같은가시나

2011.06.25 01:55:08
*.234.216.116

글쎄요.....애주가라면 소주든 맥주즌 와인이든 양주든 좋아하지 않나욧?ㅋㅋ
어제 해피투게더 에서 효린양. .... 김현중이 주량 쫌 되는 여자가 좋다고..허니깡...."전 섞는 게 좋아욧~”ㅋㅋㅋ

여대생

2011.06.25 01:56:15
*.154.195.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요... 닉 보면볼수록... 참.. 강해요~

닉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ㆀ)rightfe

2011.06.25 03:00:09
*.147.228.144

이런날에는 칭따오에 꼬치구이가...돈만원이면 먹을 수 있는데..아...떙기네요..ㅜㅡ

깻잎한장

2011.06.25 03:00:33
*.140.51.49

아버님의 보물창고 안으로
풍덩! 하고 싶습니다 ^^;
레알 츄르릅~하는 아이템들이네여..

비싸서 잘은 못먹지만,
우수한(?) 위스키나 꼬냑... 크.. 좋져.,
갠적인 생각으론.
발렌30이나 맥켈란보다,
아버님 갖고계신 블루나 아님
꼬냑 고급 버전으로 넣어드리는게.. ^^
님같은 자녀 있음 좋겠네여..

쌕쌕봉봉

2011.06.25 11:14:47
*.98.141.250

어제도 술퍼서 고생하다가도 밤이 되면 또 술먹고 싶네요.(혹시 알콜중독?)
갠적으로 저도 맥주를 좋아하는데 예전에 아시히에서 나오던 실버캡?
젤 맛있던 기억이 있네요.근데 요즘엔 수입을 안하는지 안보여요.

교촌 치킨

2011.06.25 18:01:17
*.99.152.69

작년 시즌 사무실에 비축하던 양주를 시즌방에서 모두 먹었습니다 ㅠㅠ

3년간 단타로 해외 나갔다 오면서 모은 21~30년 약 20여병의 면세주를 소주 먹듯 없애 버렸다는 ㅠㅠ

주디마리

2011.06.27 01:31:27
*.39.80.75

술 이야기는 일단 만나서 해야 잘 들릴 것 같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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