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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시즌이되면 5년차로 접어드는 주말보더입니다...
실력은 미천하지만 잘타고싶은 욕구만큼은 프로죠...
약간의 라이딩기술과 허접한 트릭몇가지만 구사하는 실력이지만 저는 용평을사랑하고 또한 레인보우 1.2.3.4를 즐기는
보더입니다....^^
그래서 라이딩을 하다보니 이런데크 저런데크 타고 스탠스,각도 등 여라가지 시도해봤지만
다른분들은 어떻게 셋팅하고 타시는지 궁금해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현재 K2의 0809JIPAN153을 소유중이며 왼발18도/오른발-5도/52cm 로 덕스탠스로 사용중입니다..트윈세팅이구요...
약간의 라이딩과 잡트릭을 시도하다보니 이렇게타긴하는데 고각에선 약간 덜덜 거리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1)디렉으로 셋팅하고 오른발각도를 더줄이면 좀더 안정적이게 고각에서 라이딩을 할수있을까요??^^
2)고각에서 고수님들의 셋팅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고각이라는게 상급슬롭 이야기하시는 거죠?
고수는 아니지만 렌보 1234 즐기는 저의 경험상 레귤러 기준 오른발 그러니까 뒷발쪽의 바인딩 각도가 -9이상 더 돌아가면 데크까지의 힘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전부 + 이른바 전향각으로 놓기에는 제 무릎이 아프고...
현재 라이딩에 만족하면서 쓰는 각도는 18 -3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각도가 상급슬롭에서 더 안정적이다 아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아니고...
초급슬롭이던 상급슬롭이던 본인 몸이 편하면 끝 입니다.
상급슬롭에서 특별히 편한 바인딩 각도나 바인딩 폭은 없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엣징 한번 더 하는 것이 라이딩에 훨 도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