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역캠 처음이라... 웅플가서 3일간 타고왔는데요....

웅플에서는 그냥 감질맛나게 맛만.. 느끼시고요...

시즌 시작하면... 슬롭에서 적응 하셔야할듯해요....

웅플은 라이딩하기에는 즈질이니깐요....

전그냥.. 박스만 밀다 와써요... ㅎㅎㅎㅎ

제 경우에는 한 두번 라이딩해보니.. 대충 감이 오더군요. (올해 1월 초에 역캠 덱으로 바꿨었습니다.) 

전 뎈보다 힐턴이 조금 더 신경쓰이게 되더군요.. 그 외에는 그냥 탔습니다 ;;; 

토 턴은 너무나 가볍게, 아주 쉽게 꺽이기도 하고요 ;;;

참고로 계속 타던 초급슬로프에서만 탔고요.. 상급/중급은 그 뒤로.. 잘 안갔습니다 ;; 라이딩 위주는 아니라서 ;;

전 처음 역캠사고난뒤 윗분처럼 스케이팅이 가장어려웠습니다. 자꾸 돌아가서..ㅎㅎㅎ

사람마다 다르던데 전 한 30분지나니 적응 다되더군요.

지빙이나 트릭위주라면 괜찮은거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시에는 보통 정캠에서 떠있던 캠버를 누르는 만큼 턴이 더 잘되(?)는데

역캠은 누르지 않아도 턴이 되어버려서... 쉽게 턴이 되긴 하는데 뭔가 재미는 못한 그런 뉘앙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