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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 대한 서종표 의원의 안보무능, 국방개혁 의구심 등 목소리가 높다.
서종표 의원은 과거 참여정부 국방개혁에 깊게 관여한 장본인이며 3군 사령관(4성 장군) 출신이다. 누구보다 국방개혁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인물이지만 현재 국방개혁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외교통일 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이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등을 보았을 때 그는 현 정권 임기가 1년여 남은 시점인 지금 국방개혁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왜 국방부만이 매 정권마다 개혁의 대상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육해공군을 함께 편성해서 '짬뽕군대'를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점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듯하다.
실질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한 부분을 들어보면 국방개혁을 과감하게 시도함으로써 해결되는 부분들이었다.
이렇듯 정권이 바뀌며 태도가 바뀐 이유를 찾아본다면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서 찾아 볼 수 있을 듯하다.
알려지다시피 손학규 대표의 인맥은 의원그룹, 원외 지역위원장, 1980년대 운동권 출신, 서강대 제자그룹 등으로 나뉜다. 흔히 말하는 '손학규 대통령 만들기' 그룹들이다.
이중 국회의원 그룹을 보면 지난 총선 때 당시 손학규 대표 몫으로 비례대표를 거머쥔 박은수, 서종표, 송민순, 이성남, 전혜숙 의원이 손학규 그룹이다. 이들은 통일, 외교, 국방, 금융, 보건, 복지 등 각각의 분야에서 손대표를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이다.
서의원도 국방 분야에서 열심히 '손정권'을 위해 달리는 모습이 또렷하다.
군사분야 전문통이라 불리는 그가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싸우고 있는건지 특정인과 특정당을 위해 싸우고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며 국방위원회의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 볼 수 없겠다.
너무 정치적인 내용 일색이라....어떻게 구제 방법이 없네요..^^;;; 정중히 자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