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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이 경우 타인을 설득하는데 자신이 있어야합니다.
감성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상대방이 꼬리내리게할 정도의 실력?
물론 누가봐도 당연한거지만 설득을 시키는건 또다른 문제..
저 인간 설득시킬 수 있으면서 또한 위압감도 있어야겠죠.
무작정 나섰다간 본전도 못 뽑을 수 있다는..
즉, 나설 사람이 나서야겠죠.
결국 웬만하면 공공기관에게 맡기는게 낫다는...
물론 육체적 피해가 발생되는 상황이라면 모두 나서서 뜯어말려야겠지만,
이 경우도 괜히 나섰다가 덤탱이 쓸 수도 있다는...
일반인은 저런경우에 대비한 훈련이 되있질 않습니다. 알면서도 쉽게 못나선다는...
관련 업종이라면 나설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런것과 관계없는 데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생각만 있지 나서기 쉽지 않을 듯..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나선다면 모를까....
대학 같은데 교양과목으로 저런 각종 주요 상황 몇가지 설정해놓고 대처하는 과목이 있다면 나설 사람들 참 많겠지만,
그런 과목이 있을런지?? 평가는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맞는 상황 발견하면 나서는거죠. 교수는 그거 보면서 평가해서 학점주면 될듯... ㅎㅎ
이렇게 학점 이수한다면 그래도 꽤 나서는 인간은 많을 듯..
중고딩 과정에 저런거 넣으면 물론 학부모들은 쓸데없는거 한다고 마구 항의 하겠지만.. ㅋ
아침에 출근해서 스피커 켜고 혼자 그 동영상 보고 있다가 욕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여직원 들어오길래 급하게 껐는데...
"뭘 보고있었길래 급하게 꺼요"
전 그냥 "아니 그게 아니라..."
완전 변태로 찍힌듯 ㅠㅠ
암튼 저도 그동영상 보면서 주변에 젊은 사람들 꽤 있던데 가만히 있는구나.. 생각했는데....
결론은 그냥 모른척하는게 세상을 사는 방법 아닐까 싶네요
괜히 껴들었다가 싸음이라도 나면 결국 경찰서 가서 조서 꾸미는건 제 몫.... 어느누구도 도와주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