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_car.htm?id=201106300100260580021614&ServiceDate=20110629
출시가 2190만원, 2490이라고 하는데요.
수입차중에는 최저가라는데 북미형 모델이라서 1.8이구요.
사실 전부터 관심이 있긴 했지만 정식 수입안되서 그렇게 크게 생각안해봤는데
검색해 보니까 우선 공간이 넓은게 맘에 드네요.
뒷자석 눕히면 왠만한 짐은 다 들어갈 듯 한데
평소에는 주말이나 주중에 시내나 출퇴근용 장보기 정도고..
차는 거의 혼자 탈 듯 ㅠㅠ 한데.. 괜찮을까요
수입차를 구입하는 제 기준은 한가집니다.
어차피 객관적으로 지금 수입되는 차들 비싼거 맞습니다. 뭐 장인정신이네 세팅값이네 어쩌구 해도
비싼거 맞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사려면 성능이든 디자인이든 확실히 국산보다 나은게 있어야죠.
아니면 아예 국산차중엔 없는 콘셉트의 차이던가요.
(요즘 일본차는 죽쓰고 독일차는 잘팔리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ㅎㅎㅎ)
큐브 솔까말 나온지도 좀 되고 디자인도 이제 그닥 신선하지 않아요. 어차피 큐브같은 차는 디자인으로
사는찬데 말입니다. 물론 실용성도 있습니다만 다마스도 그정도 실용성은 있잖아요. ㅎㅎ
저라면 기아 TAM 나오는거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큐브가 2천대로 수입이면 어차피 TAM은 그 밑일테니까요.
요즘 기아의 디자인이라면 한번 지켜보는게 나을듯요. ㅎㅎ
그렇긴 한데 말이죠...국산차중에 없는 컨셉이어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 이차 국산차에 없는 컨셉이기도 하죠.
설마 기아 다마스나 소울이랑 비교하시는 건 아닐테고...
글구...기아 TAM...
흠...위 론리보더님 말씀대로라면 일본에서 170만엔이면 환율로 약 2200만원.
한 1~200만원 업된다고 생각하면, 일본차를 한국에서 사는게 저 정도 손해야 뭐...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본다고 치더라도,
TAM...가격 아주 착하게 나오겠죠. 하지만 미국에선 그거보다 더 착하게 나올테구요, 워런티도 후덜덜하게 길어질테고...
한국차를 미국에 더 싸게 파는 양아치들에게 뭔가 사 줄 생각이 없다는게 저의 문제입니다.^^
환타님) 미국얘기 나와봐야 별 의미는 없을거 같아요.ㅎㅎ 일본차가 지금 한국에서 싸게 팔려고 애쓰는거랑
한국차가 미국에서 싸게 팔려고 애쓰는거랑 같은 맥락이거든요.
쨌든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큐브가 한국엔 없는 컨셉 맞죠~ ㅎ 그래서 직수해서 좌핸들 타시는 분들도 꽤 있구요.
문제는 큐브 타시는 분들 배부분.... "스타일" 때문에 타신다는거~ ㅎㅎㅎ
공도에 큐브, 코펜 , 피아트500이런거 지나가면 "와~ 수입차다" 이러지 않잖아요.
"오~ 특이하다. 귀엽다" 이러죠. ㅎㅎ
문제는 큐브는 나온지 좀되었다는거에요. 이효리가 탄지도 몇년 지났고 (지금은 안탐) 말이죠~
TAM 올해중에 나올거 같던데 보고 사도 늦지 않습니다. ㅎㅎ 스탈만 좋게나오면 가격이든
A/S 든 모든면에서 국산차가 매리트있죠
(쓰다보니 알밥같은 말만... 젠장 ㅡㅡ;; 근데 A/S는 국산이 훨 낫습니다. 저도 짐 수입차 타지만
차고장나면...에휴~ 욕나옵니다)
암튼 현기차 맘에 안들어서 안사신다는 신념 이 있으신 환타님께는 의미없는 얘기들이고요~
본글 쓴 분은 어쩌신지 모르겠네요. 저같은 TAM 보고 삽니다. ^^
솔직히 현기차를 큐브에 비교하는건 웃깁니다.
비교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두 차종의 제원도 모르고..
T 어쩌고 하는 차가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아주 작정하고 현기차 홍보 같아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개인적으로 큐브 디자인에 대해선 별로라고 생각왔습니다.
이게 왜 한국에서 인기인지 당췌 이해를 못했구요. (아무리 드라마에서 나왔다고는 하나..)
하지만 제가 보기에 큐브는 '디자인' 빼고도 장점이 많은 차 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큐브가 비싸다고 하면,
참....
수입차가 비싸다.. 라는 공식이..
지금 큐브 상황에는 먹히지 않을 듯 한데,
그 도둑놈의 심보... ㅡㅡ;
지나가다 한 자 적어요. 우선 쏘울 사려고 고민하던 젊은층 20대 입장으로 적어요.
닛산 큐브 가끔 보는 거 그냥 오른쪽 운전석 저거 왜 굳이 개인수입까지 해 가면서 살까 했는데,
왼쪽 운전석으로 정식수입한다니 맘이 가긴 가더군요.
솔찍히 경차인 탐 이랑 비교하는 건 안 되죠. 쏘울이랑 비교해야 되지 않을까요. 길거리 돌아다니는 거 보면 상당히 큽니다.
또 현기차 원감절감 하느라 수출용이랑 딴 판으로 만드는데, (수출용이랑 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현기차 탑니다)
저건 북미용이라 더 안심이 되구요.
부품값이 비싸긴 하지만, 혼다 타는 사람은 대신 고장이 적게 나서 오십보백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잘은 모릅니다;;)
뭐... 디자인이 너무 튀긴 하니. 브라운으로 눈독 들이고 있습니 다.
솔직히 운송비, 중간 상인(?), 세금 등등 하면 그렇게 뻥튀기 한 가격 같진 않고, 수입차의 어쩔 수 없는 가격 상승 같네요.
최저가격이 아반떼, i30, 쏘울 풀옵이랑 비슷하니.... 뭐.. 그 가격대에선 가장 젊은층에 어필할 것 같은 차 같네요^^
괜찮아요
4륜모델도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4륜모델은 일본에서도 보드타러 갈때 많이 탑니다.
기본은 장거리여행보다는 시티카이지만
그렇게 승차감이 나쁘지도 않구요
아는 후배도 큐브로 군마쪽 보드타러 잘 다니더군요
왕복 6-7시간정도 걸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