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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한지 2년다되가는데
전세는 끝나가고.. 원래 사놓은집 팔고 다른곳으로 가려했지만 안팔려 결국 다시 전세줘야할판
그래서 저도 결국 다시 2년은 전세로 들어갈 계획인데
사놓은집은 제가 직접보고 산게아니라 부모님이 괜찮다고 사주신집
이번 전세끝나면 가려고했지만 막상 가보니 위치도 구조도 생각보다 별로.. 와이프도 싫어함
여튼 다시 전세로 가려고생각하니 막막하기도하고
부모님께 죄송스럽기도하고 와이프님한테 미안하기도한데
이건 뭐 와이프란사람은 다 제탓을하네여
머 계획도없이산다는둥.. 또 전세로 어떻게 들어가냐는둥..
집을 내놓아도 안팔리는게 제탓도아닌데 왜 나한테만이러는지
저도 넓고 좋은집에서 살기싫어 안사나여.. 그래도 서울에 25평 아파트정도면 감사한마음으로 2년정도 전세에서 더 있어도될법도하지만 막상 이사다니고 전세알아보려니 여러가지로 맘에안드나봅니다..
제발 말하기전에 울지좀말아줘
내가 죄인인거같잖아.. 젠장
힘내세요~~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