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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버튼 오퍼레이터 158 + 0809 버튼 트리아드 M
을 중고 장터에 내놓으려고 하는데...
데크 베이스가 길게 두군데 파였습니다...
(아마 시즌 초에 긁힌 것 같아요..)
코어가 노출되지는 않았는데...
라이딩에 지장 전혀 없구요...
그외 부분..탑 시트나 엣지 이런부분엔 손상 전혀없구요..
그런데
어느 정도 가격이 적당할 지 모르겠네요...
바인딩의 경우
사용하면서 앵클 스트랩 쪽이 조금 벗겨졌습니다...
합쳐서 25 정도 생각중인데...
그냥 사진과 함께 장터에 올려보는게 좋을런지...
중고 거래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오퍼레이터 중고 시세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감가상각? 이 이루어져야 할까요?
베이스가 심하게 파인 데크라면 솔직한 생각으론 막데크 가격에 넘기는게 좋겠죠.
우리가 열심히 왁싱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조금 더 좋은 상태로 잘 타보자는거 아닐까요?
이렇게 왁싱하기전 기본 상태는 베이스평탄화가 이뤄진 상황이겠죠.
겉으로 봐서는 몇번을 타도 한시즌 내내타고 별다른 이상을 모르겠지만
실제 주행을 하게되면 처음 샀을때나 왁싱 직후보다 느려지는것을 어느정도 되면 느끼실겁니다.
그럼 왁싱하고 엣징하고 너무 엣징이 많이 됐거나 다른 필요성에 의해 디튠도 하게되죠.
어떻게 생각하면 베이스 좀 패였어도 사용하는데 별다른 무리없는데 뭐 어때 하시겠지만
따지고 들어가면 그렇다 라는 얘기였습니다.
뭐 팔고자 하는 가격은 DER님이 원하시는 가격을 올리시면 되겠지만
베이스 상태를 고려하여 잘 올리시면 되겠죠.
가격 조정은 뭐라고 참견할 내용이 아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