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정도면 어떨런지요? 좀 길긴하더라구요

제작년쯤인가 한탄강 레프팅했었는데요

근데 레프팅이란게 배위에서는 기대만큼의 스릴은 없더라구여

(놀이공원 후룸라이드를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근데 마지막 급류에서 조교(?)가 뛰어내려보라해서 겁없이 뛰었다가

다시는 레프팅 안합니다^^;;

분명 물에 떠있는데 숨을 쉴수가 없는 그찰나의 스릴이 잊혀지질 않아용 ㄷㄷㄷ

그나마 인제...

비많이온 다음날 가시면 정말 잼나게 탈수있음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께서 인제 내린천이 甲이라고 하시네요ㅋ

저도 래프팅 한번 해보고 싶네요ㅜㅠ

근데 그런거 할 기회가 딱히 없어서...........

이번에 헝글 래프팅 벙개 때려봐요!!!!!!!!!!!!!!!ㅋ

한탕강이 최고입니다...내린천 동강 다 해봐도 한탕강이 최고네요..ㅎㅎ

한탕강의 장점은 특히 좌우측 깍아내리는 절벽이 장관이죠..

재갈공명도 놀라실 꺼에요..멋져요..ㅎㅎ 한탕강에 비하면...나머진 실개천이죠..ㅋㅋ

내린천 강추

장마 끝나고 바로 ㄱㄱㅆ 해보삼

레프팅 하면 역시 내린천이죠....

계곡폭이 크지 않고  급류라 물살이 엄청나죠

장마철 물 불어있을때 가시면 급류의 짜릿함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저희 장마철 비오는 날 갔었는데 진짜 물살 너무 쎄서 다른팀 급류에 보트 뒤집히고 휩쓸려내려간사람들 건저내느라 정신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보트에서 그냥 뛰어내릴 만한 그런 급류가 아닙니다. 살기위해 보트에 고정한발 발가락에 힘 꽉줘야 합니다.

동강 금강 내린천 이렇게 해봤는데 여기 내린천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