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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감?이 있지만;;
요번에 서울로올라와서 생활하게 되서요,
밑에 있을땐 거의 무주만 다녀서 위쪽은 잘 모르거든요,
양지,지산,곤지암이 1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셋중에 어디가 서비스나 가격면에서 좋은지 궁금합니다.
곤지암은 저번시즌에 글 몇개를 봐서 그런지 좋지않은듯 하던데;;
저번시즌 하이원서비스의 감동을 먹긴했는데;;
하이원이나 휘팍,성우는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인것 같고;;
정보 부탁드립니다~!! ^^;
1. 양지 : 2시즌 다님
중급 이상되면 탈만합니다.
초보존인 옐로우, 오렌지 제외 블루, 그린, 아베크 라인이 적당한 길이고
상급자인 챌린지 플러스, 최상급자인 챌린지로 가면 상당히 깁니다.
중급인 그린을 빼면 리프트 속도는 전반적으로 느립니다. 특히나 곤지암과 비교하면 자전거랑 자동차 차이죠... -_-;
그리고 챌린지의 3인 회초리 리프트가 특이한 곳입니다. 가보면 암... -_-;;;
주차는 토일 낮시간을 제외하면 상시 리조트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토일 낮시간은 운동장에 주차하고 셔틀 타시면 되고요.
더불어 아베크에서 빠지는 길에 파크가 있으니 기물이나 키커 타실려면 이리로 가시면 되겠네요.
2. 돈쟘 : 1시즌 다님
초중급 까지 타기 좋습니다.
초급엔 하늬, 휘슬이 좋고
중급엔 제타, 윈디가 좋고
중상급엔 게일이 좋습니다.
전 슬로프가 경기도권 치곤 넓고 길기에 라이딩하긴 좋습니다만 고속도로 운전하는 느낌이랄까요?
오래 타면 심심합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그 넓은 윈디 슬로프에 스키어를 위해 스키어 보더 구분하는 그물망을 설치해서 원성이 자자합니다.
리프트는 경기도권에서 최고 속도를 자랑할 겁니다.
엄청난 속도에 넓은 좌석으로 포크레인으로 퍼나르는 느낌입니다.
귀마개 필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저 처럼 귀때기에 동상이... ㅜㅜ
파크는 재작년엔 작게 있었습니다만 작년에 밀어버렸죠. 눈 저장고로 쓴대나 뭐래나...
주차...
평일과 일요일 밤은 괜찮습니다만
금요일 밤, 토요일 죙일... 죽어납니다.
작년, 재작년 토요일 밤에 타볼거라고 갔다 진입로 3km 남은 지점에서부터 막혀서
시간당 1km 움직이는거 보고 2시간 기다리다 양지 가서 놀았습니다. 양지 돈쟘 투 베이스라... -ㅂ-;
3. 지산 : 1번 가봄
슬로프 이름 번호 모릅니다.
양지보단 넓고 길었습니다.
리프트도 알바 언니들이 이뻤다는거 말곤 특별한 기억이... -_-a
주차장은 넓어서 좋더군요.
매표소 옆에 올라가는 길이 에스컬레이터 였다는게 기억나구요... -ㅅ-;
3시즌째 양지 시즌권자 입니다만
다른거보다 평일이던 주말이던 대기시간없이 무한 보딩할 수 있다는게 제일 좋은것 같고,
시즌권자 전용 라운지에서 음료/과자/사탕/놀이 무료 제공 또한 매력적이며,
천원만 내면 스파 이용이 가능한 것도 좋고,
시즌권자 데크 무료 보관도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부츠 보관은 3만원? 으로 알고 있네요)
아참, 시즌권 가격은 올해 특가 1차 기준으로 양지가 33이었고 지산이 35 정도로 예상되고 돈쟘은 작년과 같이 70일겁니다.
도움 되시기를.
저와 같은 고민하고계시군요...
전 양지만 2시즌 다니고 곤지암은 한번가보고 지산은 인파때문에 안가봤습니다만..
곤지암이 킹왕짱 인듯한데 시즌권값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번시즌도 아마 고민만하다가 양지로 갈듯 싶네요 ㅠㅠ
혼자만 타서 이번엔 양지 동호회도 들고싶은데 ㅠㅠ
양지, 지산, 곤지암 헝글에서 검색 1시간하면 대충 다 파악되실꺼에요 ㅋㅋㅋㅋㅋㅋ 검색하면 다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