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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열외는 어디나 있죠

조회 수 1792 추천 수 0 2011.07.06 11:03:29

좀 고문관같은 애들.. 왕따시키는건  육군 공군 따질문제가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있어왔고.. 지금 19-20살짜리 애들이

1991-2년도 출생한애들인데...  왕따란 단어가 뉴스에 나올때부터 초딩생활을 해왔던...

몸에 배어있져.. 직간접 체험을 확실히 했고...

그건 어디나 있는거지... 용어의 차이일뿐...

양심고백을 하는 육군은 없군여

 

엮인글 :

기수열내

2011.07.06 11:22:51
*.98.183.211

99 군번인데.. 우리 땐 없었는데요.. 사실 기수열외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그때는. 그냥 아닥하고 밤에 끌려나가서 얻어 터졌는데.. 그래도 동기끼리는 잘 챙겨줬던 기억이..

환타_

2011.07.06 11:26:19
*.166.110.213

저 해병대 나왔고, 688기인데여...(92년 입대 94년 전역)
저런거 없었다니까요 정말.
글구 펀게에도 보니까 무슨 남들 보는 앞에서 자위가 어쩌구 하는데, 이건 뭐 도대체 어느 동네 얘기냐구요..

5555

2011.07.06 11:42:16
*.97.114.113

해병대자체를 없애고 해군으로 대처하느게 나을듯.

2011.07.06 11:49:41
*.46.147.221

↑ 빙고!

11

2011.07.06 12:45:20
*.196.144.58

'' 위에 둘 무개념인증

2011.07.06 16:53:28
*.46.147.221

'' 위에 너님도 무개념인증
바빠서 짧게 달았더니 이해를 못하고 짖고 계시는구만...

ohyuns

2011.07.06 12:50:39
*.108.159.73

음..;;

제푸

2011.07.06 12:55:43
*.6.149.48

육군에서 96.11~99.1 기간에는 못봤음..

호잇

2011.07.06 13:07:56
*.38.121.136

95군번. 해병대에서는 기수열외라고 하겠고 육군에서는 고참대우겠죠.

해병대처럼 저런 추잡한짓거리 하지도 않았고 없었죠. 전우애가 무엇인데..

이건 군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방부와 관리급들이 제대로 관리를 못한것으로 봐야함.

장관먼저 사과해야한다고 봅니다.

하하

2011.07.06 13:15:01
*.49.14.57

고문관으로 불리는 관심사병은 어디에나 있지만
해병대처럼 기수열외 하는 곳이 어디 있나요?
기사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그리고 해병대출신인 분들 옹호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저건 진짜 추잡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한 것입니다.
각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해병대출신들이 옹호를 하면서
타군도 그렇지 않냐고 주장하며 희석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짓거리를 하니까 해병대가 그모양 그꼴입니다.

이건 해병대 최고지휘관부터 말단까지 대대적으로 문책하여
구조적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입니다.

숑나간다

2011.07.06 13:15:48
*.127.197.162

육군 95군번인데 그시기에 따같은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네요

뭐 고문관같은애들은 좀 있었으나 그래도 어떻게든 이끌어가고 이끌려오고 그랬거든요

저런 개인주의는 가정교육에서부터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싶네요

ㅋㅋ

2011.07.06 13:43:38
*.168.243.33

95군번.. 육군은 기수열외같은건 없었고 관심사병이면 분대장못다는 경우는 있었죠. 육군은 후임이 반말까게 하는 거 없었슴..대신에 하극상은 좀 있죠..몇달차 안나는 고참이랑 주먹다짐 정도..고참이 맞으면 동기들이랑 다구리를 하거나 아님 둘이 화해하는 경우도 있고..

...해병대보면 하는 일과는 보통 육군과 차이가 없는데 있다면 쓸데없는 똥군기가 좀 있다는거..해병대 내무반생활은 좀 빡신거 같음...

육군이나 해병이나 모든 군대의 총기 사건의 대부분은 구타나 인간적은 모멸감에서 비롯됨.. 군대에서 기강 군기가 구타나 가혹행가 있어야 잘 돌아가는 줄 아는데 전혀 상관없었슴..
구타 없는 내부반을 만든 선임이 있었는데 구타가 만연한 타소대보다도 이 선임 소대가 주특기 측정이나 소대원들 분위기가 좋아서 타소대 보다 잘 돌아갔음. 이등병이 웃고 다녔슴.. 일과 시간이후 자기일 마치면 px 윗선임한테 얘기만 하고 맘대로 다녔슴... 사고가 없다보니 중대장이 gop전속 소대로 만들어 버림...

트루먼소

2011.07.06 13:45:41
*.115.243.204

95년 해병대출신입니다.

후배들이 안타까운 일을 당하여, 맘이 아프고, 해병대에 대한 질타도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제가 속했던 부대는 약간의 특성이 있어, 적응을 못하고 예하로 전출가는 해병들이 있었습니다.

신병이 5명이 들어오면 2~3명은 적응을 못하고, 전출을 가곤했지요~

그 과정에서 선임병들은 어떻게든 신병의 능력을 키워, 적응시키려고 때로는 구타와 기합, 힘든 내무생활로 단련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위의 일들은 있었지만, 적어도 제 고참과 제 경우에 있어서는 정말 개인이 미워서 그렇게 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무를 완벽히 소화해, 부대의 위상을 높이고, 탄탄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청춘에 운명을 달리한 후배들의 명복을 빕니다.

짬빱똥꾸녁으로먹었냐

2011.07.06 14:27:06
*.61.23.218

육군도 있어요 저게아래부터 시잭이 아니죠 병장이 짬대우해주지 말라고 지시합니다. 없다고 하는건 말도안되죠. 헐떡이는 고참 운동 사격 삽질 뭐든 못하는 호구들은 짬대우해주지 말라고 비공식적으로 지시하죠

33bn10co

2011.07.06 19:08:15
*.148.128.211

957기 포항에서 근무했습니다 기수열외란말이 2사단에서 사용되는 말인지..

솔직히 기수열외란말 요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희는 좀덜떨어진 선임 근기수끼린 기냥

무시해두 기수차 많이나는 쫄병이 그선임 무시하구 그러면 난리나죠 그러라구 시키는 일두 전혀 없었구요

후배들의 명복을빕니다

슬램떡국

2011.07.06 19:59:21
*.209.62.244

해군 520기입니다 해군도 기수로 따지는데 기수열외 같은건 처음들어봤습니다.

다만 끗발차면 과업열외하는 열외자는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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