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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셋트 40만원정도 되는 이월 상품 구입하려 했는데요
알아 보니 살로몬 치프나 칼리버 , 플렛지나 말라뮤트 로 구입하고 데크는 보통?? 정도 되는 걸로 구입도 해볼까 생각이 듭니다.
초보라 장비는 좋은거 필요 없겠지만 셋트 상품이나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상품들이랑 가격이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것 같지 않아서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 이왕 시작하는거 장비를 괜찮은 걸로 준비해야 할까요? ^^; 참 헷갈리네요
아 참고로 저는 이제 막 배우려는 사람으로? 라이딩만 할것 같습니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
현재 님이 보신 가격은 할인이 될대로 된 가격입니다.
이 가격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델과 사이즈는 이미 품절이죠.
반값 행사 하면 뭐하나요? 물건이 없는데.
아마 지금 가격으로 치면 20 + 25+ 20 해서 65면 한 셋 살수도 있을겁니다만 물건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만 그렇죠...
초본데 이거 타도 돼요? 하시는 분들께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운전면허 딴지 얼마 안 된 초보 운전자라고 꼭 모닝이나 마티즈 몰아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충분히 투스카니나 에쿠스 같은 차도 끌 수도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의 경우 데크를 고르시게 된다면 캠버는 정캠버로
플렉스는 매장에서 눌러봐서 적당한 정도로
그래픽은 마음에 드는걸로 사시면 제일 좋습니다.
타다가 바꾸고 싶으면 중고로 파시고 다른거 사시는 것도 괜찮고요.
바인딩의 경우는 의외로 파손이 많습니다.
매우 드물게 하이백 깨지는 것도 있고
이동중 토스트랩 떨어지는 일도 있고
바인딩에 발 넣다가 빼다가 스트랩이나 힐컵 밟아서 깨지는 일도 있고
라이딩 하다가 토스트랩 갈리는 일도 다반사고
보관하다보니 나사나 부품 없어지는 일도 많죠...
격하게 쓰고 추운 겨울에 쓰는 장비다 보니 A/S도 어느정도 고려하시는게 좋습니다.
부츠도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지만
자기 발에 딱 맞고 움직이는데 불편함 없으면 최곱니다.
하지만 데크는 그만큼 소모 훼손 파손이 많아요 초보라면 데크의 성능을 제대로 이용도 못할거구요
그래서 부츠 반딩 조은거 사는거 찬성입니다 부츠 반딩은 훼손 가능성이 데크보단 덜한거 같아서요 존거 사서 오래쓰면 좋죠~ 단 이건 라이딩만 하는 제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