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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S = Sungwoo Raccoon Syndrome
성우 너구리 증후군 이란 겁니다.
성우 리죠트는 쏠로 수컷 너구리의 소굴인 것은 이제 보드와 바인딩을 아는 사람들은
다아는 통상적인 커먼 센스가 되었죠.
지난 시즌 성우에서 보드를 타면서 알게된 몇몇 너구리들을 관찰해온 바.
몇가지 증후군이 발견 되었습니다.
1.남자들끼리 단체 너구리 보딩이나 쏠로 보딩에만 익숙해져서,
꽃보더와 함께 보딩 하거나 꽃보더 강습 해주면 신경 쓰여서 보드를 못타는 증후군,
2, 보드는 남자들만 타는 마초 스포츠이며 여자가 타면 페미니스트 라고 개념이 생김.
따라서 보드 타는 여자를 소개팅 받기를 두려워 함.
3, 꽃보더 강습 = 빠가에게 고3 물리학 가르치기. 그리고 서울대 입학을 기대하기.
4. 휘팍에 꽃보더 커플보딩과 보딩후 꽃보더들과 술한잔이 만연 한 것을 부러워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자리를 두려워 함. 꽃보더도 만나던 녀석들이나 만나지 못보던 꽃보더
만나면 놀래서 똥지림(변실금). 성우에 길들여짐. 영화 엑스페리먼트.
5. 휘팍엔 분위기 좋은 주점과 모텔이 늘어만 가는데 성우는 당구장만 늘어나 간다.
야식 배달인원도 많아졌음. 그런데 성우에서 3시즌 이상 보드타던 이들은 이상하게
그것을 안 부러워 함.
6. 2008년 대선 처럼. "전과가 있으면 어때? 경제를 살린다는데..." 라는 그분의 정신을
현대 시멘트 직원들에게 주입 시켰는지....성우에 길들여진 너구리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또다시 시즌권을 삼.
"꽃보더가 없으면 어때? 실력을 늘려준다는데......"
7. 종종 시즌방에서 자다가 몽정 까지 하는 사춘기적 질환을 나타내는 극단적인 사태가 온다면,
시즌방 형님들은 급히 속옷을 갈아입히고 휘팍 스키 하우스 안에서 한두시간 꽃보더 관람을 시킴.
8. 반대로 휘팍 보더중. 함께 커플 보딩하던 여친과 헤어진 후. 외롭고 울적할 때면.
성우 스키하우스로 찾아와, 커피 한두잔을 마시면서 너구리들을 구경함.
너구리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 새로운 꽃보더 꼬시러 휘팍으로 돌아간다고 함.
9. S.R.S 질병에 걸린 만성 환자들은 A.S.K.Y 로 분류된다. 만성이 되면 전염성이 있음.
서로의 궁디를 탐내는 엉덩국 녀석들도 몇 있음.
10. 배제 대학교 버스 광고는 성우 리조트의 셔틀 버스 광고 아이디어를 가로챈 것임.
- 혼자 탈거니? 넌 이미 성우 너구리야.
- 파이프 잘타고 싶니? 넌 이미 성우 너구리야.
- 간지 따지기 싫지? 넌 이미 성우 너구리야.
- 꽃보더 강습이 싫지? 넌 이미 성우 너구리야.
- 찰진 너구리의 궁디가 그립니? 넌 이미 성우 너구리야.
- 보드와 당구를 동시에 즐기고 싶니? 넌 이미 성우 너구리야.
간만에 뻘글 남기는 개츠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