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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전역한지 1년되는군요... 동생이..;
동생은 수방사 나왔거든요... 운전병인데다...
운행나가면 꼭 이대앞을 지나가서 햄볶는다고..-_-
후... 휴가나와서 이대앞이 어쩌니 저쩌니 막 자랑을 늘어놓더군요.
생활도 편하고 밥도 맛있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전..... 역시나 우리 예비군분들 말하듯이.
"ㅋㅋㅋ난 2억줘도 안가.ㅋㅋ 아~ 군인이랑 말하면 안되는데.ㅋㅋ 외계인.ㅋㅋ 냄새나!! 짬냄새!!"
그러자 뒤에서 아버지께서 뒤통수 툭치시면서......
"넌 니애비가 준위인데 그런말이 나오냐?ㅋㅋ이새키가."
깜빡했네요.. 저희아버지 현역인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