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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저희 큰숙모는 나팔관도 막혀 있고 등등 

 

여러가지로 임신하기 힘든(?) 그런 상황이라는 것을.......

 

삼촌은 결혼 전 알면서도 결혼했답니다~

 

아, 연애 결혼 아니구요~

 

선봤대요~

 

 

5~6년 정도 아기 안생겼지만,

 

인공수정 1번 실패, 2번째 할 때 힘들게 성공해서

 

현재 중 1 남자아이로 잘 성장 했습죠~^^

 

 

 

 

두번째로는,

 

이모부 누님,

 

즉 이모의 시댁 형님(?)이 아기를 못가져서

 

인공수정 3번 실패 후 포기하고 미혼모의 여자 아가를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어요~

 

현재 21세이구요^^

 

(이 커플은... 결혼 전 불임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모르겠구요;)

 

 

 

 

제 주변엔...

 

잘된 케이스만 있어서 그런지....

 

 

 

 

 

만약,

 

결혼을 앞둔 자신의 배우자가 임신을 못하는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지...

 

 

 

배우자 될 상대가 임신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본인은 아기가 너무 갖고 싶지만,,,

 

너무너무 사랑하는 미래 배우자가 그런 상황이라면...?

 

 

 

 

기묻인가요;;;

 

 

엮인글 :

악플레이™

2011.07.08 21:21:25
*.232.115.252

내가 대신 가질겁니다;;;;읭??

아님..전통 방식을 따르던가...이것도 읭???

여대생

2011.07.08 21:23:11
*.154.195.125

씨받이?ㅋ

정은영 

2011.07.08 21:27:42
*.206.241.231

저희 막내 고모는 자궁 혹을 떼면서 자궁을 들어내는 바람에 아이를 못가져요..

그래도...너무 좋은 우리 고모부님 만나셔서..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두분 인생 즐겁게 살면 되는거라면서 주말 마다 두분 손잡고 놀러 다니시고..

그러다..정..외로우면..불쌍한 아이들 한명 이나 두명 입양 해서 잘 키우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사랑 한다면 꼭 문제가 될까요..^^

드리프트턴

2011.07.08 21:27:43
*.88.163.70

2세가 중요한가요? 전 사랑하는 부인과 함께 산다는것 그 자체로도 행복할꺼 같은데요. ㅎ.ㅎ

그러니 제발 저 장가좀... OTL

마른개구리

2011.07.08 21:29:24
*.103.9.81

난 애기좋아하는데... 특히 이쁜 딸 ㅋㅋ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면 그정도 감수할수 있을듯...

사랑은 원래 희생이 필요한 법이죠....

강아지나 키우죠.....

마누라 손잡고 여름,겨울시즌마다 1~2주씩 경치좋은 곳 여행다니는게 꿈인 사람입니다 ㅎㅎ

악플레이™

2011.07.08 21:33:07
*.232.115.252

그런약 먹음 꿈이루기 힘들어요....

마른개구리

2011.07.08 21:35:03
*.103.9.81

아~ 잉 *^^*

정은영 

2011.07.08 21:35:50
*.206.241.231

' ') ㅋㅋㅋㅋ 레이님 못산다 내가 ㅋㅋㅋ

부평놀새

2011.07.08 21:47:23
*.182.189.150

고민 되는 문제네요.

아이는 꼭 있어야 할꺼 같은데..!!!!!

(━.━━ㆀ)rightfe

2011.07.08 21:50:38
*.214.38.86

정말 자신에게 닥치지 않고는 대답할 수 없을듯......

열라빨라쑝쑝

2011.07.08 21:55:52
*.41.149.131

저도요. 이런건 섯불리 대답못하죠.

나중에 마누라가 헝글 다뒤져서 내가 주옥같이 달아논 댓글이랑 글 캡쳐해서 보여줄까봐도...ㅋ

농담임...;;;

...

2011.07.08 21:56:36
*.246.78.142

결혼 전에는 애없어도 된다고하지만...
결혼 후 정으로 살 때 둘사이의 연결 매개체는 자녀라죠?
무자녀 부부는 위기시 이혼확률이 높다는...

스피드솔로잉

2011.07.08 21:58:46
*.246.72.57

예전 여친이 키170에 몸무게 40 정도 됐는데 생리를 안하더군요
물론 결혼 하려고 했었다는;;;;

보통은 그런 사실을 알면 힘들겠죠

아이의 기쁨은 세상 무었과도 바꿀수가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여대생

2011.07.08 22:00:39
*.154.195.125

170에 40..........

그럼,,,

뼈만 있는 건가효;;;;;;;;;;;;

오 마이 지쟈스.....

스피드솔로잉

2011.07.08 22:36:44
*.87.60.231

거짓말 안보테고 팔뚝이 제 손목정도 굵기??? 정도? 그래도 눈 코 입 있을껀 다 있었다는 ㅎ ㅏ 하

여대생

2011.07.08 22:02:02
*.154.195.125

결혼할 남자가... 무정자증(?) 이라면...?

리틀 피플

2011.07.08 22:07:54
*.64.111.192

저는 이런 문제를 고민해보고, 주변 사람에게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결정을
할 건인가에 대한 질문들을 했던 일이 있습니다.
"나는 나중에 결혼해서 내 아이가 있어도 입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질문과 함께 이야기했던 적도 있습니다.
결론은,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랑한다면 감수할 수 있을것 같다."
와 "결혼을 약속했어도 알게 된다면 결혼하지 않겠다"라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은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여자분들께서는 입양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거부감을 느끼시더군요.
"내 아이 키우기도 힘든 세상에 남편되는 사람이 재벌도 아니고, 돈 아깝게 왜 입양을 해. 난 싫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니가 아이를 가지지 못하지만, 남자가 너를 사랑해서 결혼하겠다고 한다면, 입양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대부분이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주 소수의 의견입니다.


저라면, "그래도 결혼을 하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기회가 주어진다면?) 입양을 하겠다." 입니다.

우하하™

2011.07.08 22:48:58
*.140.71.231

대환영!
아는 재력가분의 경우 아이 안가지는 조건으로 결혼해서 인생즐기며 잘 살아요...
제 롤모델(?)이십니다...
(농담아니고 진짜로...)

잇힝

2011.07.09 11:47:01
*.112.127.67

예전에 봤던 어느 영화가 생각나는데...
어느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잇엇는데 동창회인가 어딘함께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가
부인이 옛남친을 만났는데..
여기서 남편이 부인이 옛남친과 결혼 바로 직전에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나서 어찌어찌하다 남편이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자신은 무정자증이었다는..
글고나서 어케 코미디처럼 얘기가 흐르는데...
결국엔 잘 산다는 얘기죠.
결론은......
다 인연은 있다는거...
설령 자신이 원하던 원치않던간에 말이죠.

문화상품권

2011.07.09 18:40:48
*.51.179.136

전 개인적으로 단둘이만 살고 싶은...

FIREX

2011.07.10 21:02:16
*.57.225.108

둘이 살아도 좋고...
애가 생겨도 좋고...

지금 5년차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나쁘진 않네요...

조만간 입양 생각해볼 진 모르겠지만요...
(이쁜 딸은 욕심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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