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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 리프트.
885억원이 무슨 껌값도 아니고
평창 올림픽 알파인 활강 코스로 개발되는 강원도 정선 중봉 스키장을 대회가 끝나면
운영 안하고 방치한다는것은 너무 심한것 아닐까요?
1회용 으로 국민세금 885억원 들이는게 문제 없다는 인간들의 뇌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만한 돈을 들였으면 겨울에 운영을 해야죠. 사무실에 앉아서 상전질 하는 놈들 다 없애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을 하면 적자는 안날겁니다. 네 초보자들은 못오죠. 절벽에 가까운 난코스들로 이루어지니깐요.
그러나 올림픽 코스라서 거기서 실력 갈고 닦을 사람들을 끌어들이면 됩니다.
유럽은 소수의 전문 알파인용 코스를 개발해서 클럽제 스키장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뉴질랜드에도 다운힐 전용 스키장 있습니다. 6년전에 가봤는데 국내 알파인 보드 프로들도 와있더군요.
최상급 코스에서 실력을 쌓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모입니다.
1회용이라니... 사무실에 앉아 상전질 하려는 놈들이 문제.
더구나 올림픽 끝나고 나서 운영할려면 각종 부대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부대 시설 건설을 위해서 들어 가는 돈은 어떻게 뽑을려고 하는지요?
단지 스키장을 하나 만드는 것과 그 스키장 운영하기 위해서 각종 부대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겠죠.
거기에다 .. 눈이 안오면 제설해서 뿌려야 하는 돈까지..
지금 운영되고 있는 스키장들도 간신히 적자를 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힘들죠.
그리고 클럽제 스키장으로 활용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거라면 휘팍에 300만원짜리 스키장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