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힘이듭니다

조회 수 649 추천 수 0 2011.07.12 04:14:10

심장이 찢어집니다 사랑이라는게 좋은것보다 힘들기만 합니다

행복보다 불안이 더 크고 힘들기만 하는데 이 사랑이라는게 이런 내 마음을 몰라주고

더 커져만 갑니다

사랑이 더 커져 갈수록 더욱더 불안해지고 힘들어만 집니다

멈출수있다면 멈추고 싶은데 사랑이 멈추면 내 심장도 같이 멈출것같아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만 싶은데...

죽고싶을만큼 힘이듭니다

멀어져가는 그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제발 이런 나의 마음을 아주 아주 아주 조금만이라도 알아주고

내가 사랑하는 만큼이 아니라 내 사랑의 절반 그 반의 반 아니 그 반의 반만이라도 날 사랑해주세요

제발 더이상 멀어지지마세요

그대가 떠나면 난 정말 죽어요

제발요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1.07.12 04:25:06
*.88.162.14

시간이 약입니다.

스피드솔로잉

2011.07.12 04:27:13
*.123.247.186

네....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재퐈니

2011.07.12 04:31:51
*.247.149.203

윗분들 독하네욤~

일단 통닭통닭 부터 나오는게 먼저 자나요 ㅎㅎ

드리프트턴

2011.07.12 04:39:02
*.88.162.14

진심어린 위로라서...

ㅡ,.ㅡ 그나저나 통닭... 냠냠...

개몽실

2011.07.12 04:58:00
*.142.119.222

솔직히..아무리 잡아도 떠날사람이면 그냥 그사람은 내 인연이 아닌거같아요.
쌍방이 아닌 일방적인것은..쳐다보던 사람이 지치는순간 끝인거같은..
단도직입적으로 좋으면 좋다! 얘기는 못하는 상황인가욤??
아님 그냥 그분이 님한테 마음이 뜬건가요?
아주 현실적으로, 그분없어도 심장은 멈추지않고, 배는고플꺼고,,등등...

시간이 약입니다 (3)


이상, 앞가림 못하는 1인의 답변이었습니다 ㅋㅋㅋ

(━.━━ㆀ)rightfe

2011.07.12 05:04:53
*.98.117.121

조금 아주 조금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다 그런 사랑하더이다..

못보면 막 죽을것같고

하루에도 수백번 그사람 생각에 목이 메이고

가슴이 먹먹하고

그런 시간이 1년 2년이 가더라도.....

결국엔...잊혀지진 않아도 익숙해지더라구요..

세상에는 참 어려운 문제가 사랑말고도 많더라구요..

살아야 하기에..살다보면...또 누군가를 만나고

또 어떻게든 나의 반쪽이 찾아오더라구요..

문득 문득 그사람이 생각나긴 하더이다..

하지만..나름 좋은 추억으로 남더이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열심히 살아가야 되는 자신을 생각하고 사랑해보세요..

그럼 그런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실겁니다.

ㅌㄷㅌㄷ...

비로거

2011.07.12 06:16:41
*.152.166.9

숨 쉬는것조차 힘이들어잠도 못자고 먹은것이라곤 물밖에 없는데 계속 헛구역질하며 위액만 토하고 있네요
사랑 진행중.. 이별진행중이라 해야겠네요
멀어져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다가가면 더 빨리 멀어질까 혼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사랑을 해보았고 때론 상처를 주기도 때론 받은상처로 많이 힘들어 할 때 이것 또한 지니가리라, 시간이 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사람이 떠나면 그 지금을 버틸힘이 없어요
살려달라고 그사람에게 매달리고 싶어요 떠나지 말라고 제발 살려달라고...
여기에 이런글을 쓴다고 그사람이 볼일이 없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이 간절함이 하늘에 닿아 그사람이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알게되어 떠나지 않길

드리프트턴

2011.07.12 07:42:10
*.91.115.171

다음에 실연으로 카페 검색해보세요.

저도 힘들었던 시절 이것저것 하다 가입하게 됐는데

거기에 있는분들 사연글 읽어보면 "아... 난 행복한거구나..." 했던 기억이 있내요.

싫다는 사람 자꾸 붙잡으면 더 멀어집니다. 그러니 놔두세요.

님께서 여성이시라면 세상에 널린게 남자입니다.

아! 그 헤어진사람들의 모임에도 나가봤는데 거기서도 좋은사람 많더군요.

*^^* 작업거는 나쁜 (전아님)사람들도 많고요~~

세상에서 가장 꼬시기 쉬운 여자는 남자친구 군대간 여자와

헤어진지 얼마 안된 여자래요. 조금만 잘해줘도 넘어온다고...

그냥 그렇다구요.

ㅡ,.ㅡ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

레몬향81

2011.07.12 09:43:56
*.202.30.85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픈 사랑은 얼른 보내주시고 정말 행복한 사랑 하시길 바래요.

박히철

2011.07.13 18:50:34
*.230.159.153

힘내세요!
혼자 착각하고 혼자 힘들어하고 있는 중 일지도 몰라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709
26597 음... 자게에 와서 글을 읽다보면... [6] 용인사는 곰... 2011-07-12   523
26596 정말 괜찮은 여자 [12] 인연인가? 2011-07-12   1840
26595 아 정말 비가 지루하게 오내요. ㅡ,.ㅡ 이렇게 오랫동안 비온적이... [7] 드리프트턴 2011-07-12   520
» 힘이듭니다 [10] "비로... 2011-07-12   649
26593 개몽실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51] 개몽실 2011-07-12   1159
26592 새벽에 카톡 보내는 무개념 여고생..... [25] 마른개구리 2011-07-12   1880
26591 우듀락익썸띵뚜드링? [12] (━.━━ㆀ)rig... 2011-07-12   616
26590 제발~ 날 그냥 보내주라 ~ 응... [27] 마른개구리 2011-07-12   563
26589 이런씨 ㅜ [8] 세르난데 2011-07-11   600
26588 우아라라겅아아이아익 ㅋㅋㅋㅋㅋㅋㅋㅋ [12] 세르난데 2011-07-11   527
26587 아이폰 새삼스래 완전신기하구뇨~ [16] 越峰 2011-07-11   972
26586 아르바이트구함 !!!!!! [18] 마른개구리 2011-07-11   524
26585 gatsby님이 누군신지 몰라요. file [7] 오유보더 2011-07-11   1114
26584 한때 내가 만지고 싶고, 가지고 싶어 환장했던 X지 사진 file [20] 안씻으면지상열 2011-07-11   1693
26583 '이계인' 날다. [8] Gatsby 2011-07-11   755
26582 어제 여자사람과 인계동에서 소개팅을 햇습니다.. [18] 세차만하면비 2011-07-11   2304
26581 와아.ㅋㅋㅋㅋㅋㅋㅋㅋ [11] 세르난데 2011-07-11   664
26580 저 비가 눈이었으면... file [12] Zety 2011-07-11   745
26579 어장관리? 밀당?? [2] 안생겨요 2011-07-11   977
26578 오늘 아침 출근길에 '수달님'을 만났어요 -인증샷 샷 샷 샷 샷- file [17] 수수ⓥm~ 2011-07-1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