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해도해도 너무 하더라구요

조회 수 2321 추천 수 0 2011.07.13 17:36:00

ch_1241144822_-1942273995_0_llllstyle.jpg

 

지난 6일부터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범민련 남측본부, 진보연대 사무실 앞에서는 탈북여성들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 쬐거나, 장대비가 쏟아져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들이 그곳에 서 있는 것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그녀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 쓰여진 내용대로라면 북한 땅에 살면서 김정일 정권에게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린 자신들의 삶을 통해 김정일 정권의 반민족적 행위를 세상에 알리고, 그러한 김정일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종북세력들에게 경종을 울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북한과 한국을 모두 경험해본 자신들이기에 아마도 종북세력들 앞에 그처럼 당당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은 누가 시킨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들 종북세력들은 그녀들에게 “할일 없이 비를 맞으면서 왜 서있는가? 집에서 푹 쉬라”며 욕을 하고 지나갔다고 하더군요.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시위를 주도했던 그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는 게 고작 이런 말 뿐인지...

하긴 김정일을 ‘민족의 영수’(여러 사람들 가운데 우두머리)라고 받드는 자들이니 김정일의 반인륜적, 반민족적 행위를 동조할리는 없겠지요.

 

하지만 평화를 운운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하는 자들이라면 적어도 북한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탈북여성들의 하소연을 한번쯤 들어봐 주는 것이 도리인것 같은데 이를 외면한 것은 그들이 김정일과 한통속임을 드러낸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 아닐까요?


ㅇㅇ

2011.07.13 17:40:43
*.123.157.2

하긴 김정일을 ‘민족의 영수’(여러 사람들 가운데 우두머리)라고 받드는 자들이니 김정일의 반인륜적, 반민족적 행위를 동조할리는 없겠지요.

????????????????????
생각좀 하고 퍼나르세요

.테리.

2011.07.14 12:53:09
*.85.0.58

내용은 다 이해되는데 저 문구에 꼬임이 있네요..

그런데 생각 좀 하고 퍼 나르란 말은 뭘 생각하라는거죠?

버크셔

2011.07.14 04:38:20
*.31.193.223

총탄이나 포탄 파편 맞은 흉터인가? ㄷㄷㄷ

여대생

2011.07.14 07:24:23
*.154.195.125

헐............

저거....

헐....

즈타

2011.07.14 12:15:25
*.107.195.78

으얼.........저게 뭐야.....

.테리.

2011.07.14 12:50:10
*.85.0.58

적어도 북한을 찬양하는 이들을 그들이 좋아하는 북으로 보내 버리는 법이 있었으면...

이누무 나라는 도대체 분단국가인건지..모를 정도로 북을 찬양하는 집단들을

저대로 두고 있는게 이상함!

제발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보내주세요~~~친북 단체들 어서 니 나라로 가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6118 9
41629 스마트폰 품질 애플 1위 삼성 최하위.. 헐-_- [12] 신투 2011-07-12 2296  
41628 전투기 공중급유가 필요한 이유는.... [12] 개써글 2011-07-12 2522  
41627 한나라당도 거부한 오세훈, 주민투표 백지화 가능성 제기!! [3] 차차 2011-07-12 1426  
41626 오빠 달려~ [18] 하히보딩 2011-07-12 2543  
41625 발을 연탄구멍에 넣었다 뺀줄 ;;;;; [6] 셔리 2011-07-12 2516  
41624 효성이 몸매는 정말 ㄷㄷㄷㄷㄷㄷ [6] 19금 2011-07-13 3241  
41623 “해병대 사태, 젊은이 부적응 탓”…MB 발언에 ‘부글부글’ [50] 정차장 2011-07-13 2505  
41622 친구들과 술자리에서..나온이야기.. [9] 越峰 2011-07-13 2976  
41621 무서운 착시 [8] ㅇㅇ 2011-07-13 2495  
41620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kukihaus 2011-07-13 770  
41619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내 남자의 여자는 다 죽인다…무서운 ‘유도녀’ [2] 깡통팩 2011-07-13 2199  
41618 날로먹기 [15] 세르난데 2011-07-13 2815  
41617 구멍 하나에 만원 [2] 부자가될꺼야 2011-07-13 2236  
41616 아저씨와 오빠가 갈리는 순간 file [23] 1111 2011-07-13 3643  
41615 벨기에 남여 800명 알몸 배게싸움 file [6] 다래궁 2011-07-13 10952  
41614 스님의 숭고한 사랑... [2] 구가나도가나 2011-07-13 1885  
» 해도해도 너무 하더라구요 file [6] 칸트 2011-07-13 2321  
41612 그넘의 전방충돌각도?? [18] 우이씨~ 2011-07-13 2738  
41611 자고있는 여친들 얼굴에... 더럽게 ;; 12mm 2011-07-13 2355  
41610 현대車, 1억원짜리 슈퍼카 개발 착수? [19] ㅋㅋㅋ 2011-07-13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