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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뻥입니다. 전 부산에서 군생활을 해서 눈구경도 못해봤다는...

 

낙엽은 좀 씁니다. *^^*

 

부산에서 가장신기한것!!!  부대내 수도관이 땅 밖에 있어요~~

 

겨울에도 안얼어서 그렇게 깔았데요... ㅡ,.ㅡ  흐음...

 

또 부산에서 신기한것!!! 광안대교 신기해요~~

 

위아래로 도로가 있다눈~~

엮인글 :

마른개구리

2011.07.13 21:28:52
*.103.9.81

제가 부산사람입니다.....

ㅡ,.ㅡ 뻥입니다.

끼룩끼룩

2011.07.13 21:48:47
*.17.216.212

부산은 아직 한번도 안가봤다능...!!!
인천 촌놈이라 ㅡ.,ㅡ

시흔

2011.07.13 21:57:39
*.156.178.72

제가 부산 사람인데요....
거제도에서 거주하다가 부산에서 부대생활했는데 귀에 동상걸리고 장난아니었어요
영상 1도에 동상걸려죽는 인도가 이해되요..

딴생각

2011.07.14 00:30:18
*.213.181.85

제가 인증한번 할까요. ㅎㅎ 제 키가 185cm 입니다만(여기에서 카풀로 같이 만나서 가보신 분들은 알듯)
제가 GOP (구천동 중대 내륙 10소초로 기억하는데...) 제가 눈삽 들고 팔을 쭉~ 뻗은 곳까지 눈이 온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눈치우는게 '토나온다'라는 말이 무슨말인질 그때 알게됐었죠;;

K.dana

2011.07.14 00:34:11
*.246.78.6

저희 부대안에는 별이 100개 넘어서.....
눈오면.. 새벽부터 그칠때까지 쓸었던ㅠ

눈오면 별도 하철이 타고 걸어서 출근을.

눈보단 비오는 날의 무궁화잎은 정말--'
(대통령 온다고 쓸다쓸다.. 줍기신공ㅠ)

부산복무중눈구경

2011.07.14 02:58:59
*.201.90.211

저도 53사단 사령부 안에 있는 전투지원부대에서. ㅋ

비는 참 많이 왔었죠.

덕분에 비 많이 오면 법면 무너져 내릴까봐 그 넓은 법면 비 맞지 말라고 천막 같은 것으로 덮으로 올라가고, 무슨 뚝 쌓는다고 비 맞으면서 쌓으러가고,

한 번은 비때문에 법면이 무너져 내려서 수송부쪽 창고를 덮쳤다는..

마침 사람이 없어서 죽은 사람은 없었지만 완전히 무너져 내렸죠.

근데 전 부산에서 눈 엄청 많이 온거 구경한 적 있어요.. ㅋ

신교대시절에 딱 한번 경험을 한 거 같네요.

숙영(이제까지 수경인줄 알았다는.. ㅡ.ㅡ) 하러 산(산이름이 아마 장산이었던가.. 그래요. ㅋ)에 올라갔는데,
밤에 에이형 텐트치고 자려는데 갑자기 텐트 다 걷으라고 하더군요.
아마 눈에 약간 왔었던듯..

때마침 산에 웬 빈 막사가 있어서 그 안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묶었는데,

아침이 되었는데 기상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기상시간이 연기가 되더군요. ㅎ
2번 정도 기상시간 연기하다 기상해서 바깥에 나가보니 눈이 엄청 쌓였다는..

완전군장으로 복귀행군을 하는데 눈이 엄청 와서 조심스럽게 내려갔다는..

내려가도 내려가도 계속 눈..

근데 산의 중간정도까지 내려오니 눈은 온데간데 없더군요.. ㅋ

결국 산에만 눈이 왔었나보더군요.

김무라탁구야

2011.07.14 03:29:58
*.41.128.141

혹한기때 눈 1메다40센치와서 텐트버리고 철수했었어요. 2005년1월인가 2월이었음

휘팍시민

2011.07.14 13:41:59
*.54.1.177

눈 계속 오는데 계속 눈 쓸게 시키는거보면..ㅡㅡ 짜증 이빠이죠....

적당히 그치면 얼기전에 치워도 될것을... 눈도 폭설도 아니고 조금씩 내린는데 새벽1시부터

새벽5시까지 쓸게 하는건 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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