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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여자사람에게 남친 뺏기고 2주지났습니다.(차임)
나요즘 이뻐지려고 옷도사고 화장도하고 힐도사고 돈 막 씁니다
제가원래 컨버스나,굽없는구두. 화장이래야 썬크림에 파우더, 립그로즈,
옷스타일은 모던한스타일.-그냥 보통의티나 바지 ,-원피스,치마입지않음
원래 나라는사람을쭉봐왔다 사긴 케이스라서, 그남자가 이쁘고 그런여자에 날버리고가버렸다는거에
심한 충격을 받았네요
제 모든것. 나라는 사람에대한 부정이 시작됬어요. 난 그지가태, 그런거 . 길가는 여자들보면
제가 너무 추례해보이고.
이옷저옷, 제 취향에도 안맞는거 사고, 사면서도 즐겁지도않고, 힐도 사고
정말.내가 변해야하나? 꼭뚜각시가튼느낌이 들어서 도무지 기운이안나네요
하기싫은면서도 해야되는 심정이란,, 그래야 남자를 만나야하니깐. 없어뵈면 불쌍하니깐
얼굴에 점도 모조리다빼버려서, 인조피부붙이고있어요, 모자쓰고 쇼핑하는 기분이란....
네일도받아본적없는데.
공작새의깃털처럼......수컷을 만나려면 꾸며야하는게 정답이겠죠?
이뻐지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도움좀주세요
같은 여자로서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그런 나쁜 놈은 빨리 잊으시구요.
일단 본인이 나는 예쁘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얼굴빛도 밝아보이고 예뻐보이는 거예요.
아무리 비싼옷을 입고 화장을 잘하고 꾸며도 얼굴이 자신감이 없고 우울해보이면
그런 사람에겐 호감이 가지않는답니다.
우선 본인이 여행이라든지 이런걸로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를 하시구요.
그다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을 가세요.
저도 평소에 플랫을 많이 신는데 충동적으로 구매한 힐들은 예뻐두 막상 허리아파서
자주 못신게 되더라구요 (일년에 두번이나 세번 ㅋㅋ)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에서 아주 조금만 살짝 좀더 여성스럽게 입어보시구요
갑자기 너무 다른 스타일의 옷을 사면..남의 옷 같고 잘 어울지도 않는답니다.
대신 머리스타일을 귀엽고 발랄하게만 바꾸어도 캐주얼 입을땐 잘 어울리더라구요.
같은 캐주얼을 입어도 화장과 머리스타일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어요.
우선 죄송하지만 그런 나쁜 놈과 헤어지게 된 걸 축하드리구요.
정말 장기적으로 보면 다행인거예요.
마음에 있는 우울한 마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즐거운 일을 최대한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정말 좋은 일도 생기고 예뻐지실 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