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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차 영업 사원은 다녀갔습니다.
근데 영업사원은 큰 매출은 기대를 안하는데 제가 봤을땐 괜찮을것 같거든요?
제 소신껏 나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영업사원 말대로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아버지 건물이라는 장점이 있어서요..(보증금, 권리금 없음)
창업준비할때 여러가지를 보죠.
글쓴이님은 상권과 점포세 투자금에 있어선 장점이 있으시네요. 확실히 큰 장점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장점들과 포차라는 아이템 가지고만 판단 하긴 어렵죠.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더 헤아려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업종분석 및 주변 경쟁 업체를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주변 업체는 보완업체, 경쟁업체, 도움업체로 세가지가 있습니다.
보완업체는 비슷한 업종이 직접적인 경쟁을 하지 않는 업체입니다. 예를 들자면 술집이 몰려있으면 술집골목이 형성되어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지요.
경쟁업체는 완전 비슷한 업종이 가까이에 있어 직접적인 경쟁을 하는 업체입니다.
도움업체는 말 그대로 도움이 되는 업체 입니다. 예를 들자면 포차는 2차로 많이 가기 때문에 식당이 될 수도 있고, 포차에서 음주후 노래방을 많이 가기 때문에 노래방이 될 수도 있고, 근처에 금융업체가 몰려있으면 그 것도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예상 수입 지출을 뽑아보시구요. 초기 투자금(권리금 월세 포함)과 인전비 식자재비가 지출의 전부가 아닙니다. 물론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만,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을 잘 분석하셔서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상권하고 유동인구가 문제죠
망하지는 않더라도 그냥 임대수입보다 못하면 안되잖아요
우선 담주부터 유동인구 조사부터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