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할아버지생신이다.
깜빡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말해줘따.
오늘 0시넘어서ㅠㅜ
선물준비를 못해서 부랴부랴케이크 만들 준비를 해따?
어라?
우유가없네?
그땐 새벽1시ㅠㅜ
또 열나게 편의점가서 우유사왔는데
계량하다 보니 베이킹파우더가 부족ㅠㅜ
오마이갓
그땐 이미 새벽2시를 향해서 가고 있어따ㅡㅡ
24시간 운영하는 마트가서 천원도 안되는
베이킹파우더 구매...
집 도착해서시트 반죽까지 마치니
어느덧 3시정도ㅠㅜ
오븐에 굽고, 어질러 놓은 재료들 청소하니새벽4시ㅡㅡ
나 오밤중에 지금 뭐하는거니?
시트가 식는 동안 난 좀 자야겠돠.
데코는 좀따해야지
데코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