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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자리가 들어왔는데요.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2011.07.16 22:40:48

서울에 집하나 얻어줄 수 있는 능력 되냐며 먼저 물어보더랍니다.

 

어머님께서 됐다고 그러셨다네요.

 

요즘은 그냥 솔직히 대놓고 이야기하나 봅니다.

 

여자쪽 공무원이라던데? 요즘은 맞선자리가 이런가봐요.

엮인글 :

끼룩끼룩

2011.07.16 22:48:12
*.17.216.212

무슨 집보고 결혼하나 ㅡ.,ㅡ 훙!

비번

2011.07.16 22:51:27
*.210.48.45

집도 집 나름이죠..

롯데캐슬, e편한..자이.,.푸르지오..이런급들이면ㄷㄷ


어디 주공아파트는 명함도 못내미니 원~

드리프트턴

2011.07.16 22:52:14
*.88.161.197

집사면 진짜 결혼할수 있는건가요? ㅎ.ㅎ

죽기살기로 돈벌어서 집사고 말테닷!!!

마른개구리

2011.07.16 22:53:33
*.103.9.81

띵동..... 정답입니다 ....

집 못사서 버림 받은 1인......눙물이~

드리프트턴

2011.07.16 22:57:00
*.88.161.197

전 집없어도 괜찮아요. 저랑 같이 살아요...

ㅡ,.ㅡ 아... 제가 미쳐가나봅니다.. 지송...

ㅇ.ㅇ

2011.07.16 22:56:40
*.201.90.211

개집은 살 수 있는데... 요즘은 개집도 개집 나름이려나.. ㅋ

마른개구리

2011.07.16 22:59:24
*.103.9.81

페리스힐튼 개집은 많이 비싸요.. ㅠㅜ

아 개집도 못사는 무능력.....

8번

2011.07.16 22:58:44
*.21.76.198

담에 또 그러시면 서울에 푸르른지 이편한인지 해줄 수 있다고 하시고
여자가 168에 34-24-34에 얼굴에 파리나 모기가 앉아도 미끄러 질수
있는 피부 되냐고 대놓고 물보세용

마른개구리

2011.07.16 23:00:36
*.103.9.81

그러게요....

공무원이 그렇게 대단한가요??

드리프트턴

2011.07.16 23:01:53
*.88.161.197

여자쪽이 공무원 몇급인데 대놓고 집 얘기를 하는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내요.

일리안

2011.07.17 01:25:55
*.170.237.99

일 그만하고 쉬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거뜬히 서울에 집 구할 수 있는 수준에 맞으려면 6급은 되야할텐데 ?

웃음바람

2011.07.16 23:02:26
*.143.58.214

참내.. 힘든건 하기 싫어 하고.. 편하게만 살려구 그러니 문제죠.
할말은 아니지만 이러다 전쟁이라도 나면.. 여자들은 다 어쩔려는지..
사람이 편함을 구하는 것도 좋고 그렇게 살려구 일하는 거지만.
지금의 행복이 영원한 것은 아니잖아요.
살다보면 태풍도 만나고 가뭄도 만나는데..
뭐.. 아무튼 가장 이성적인거 같지만
결혼이 점점더 주판 튀기기가 되는거 같네요.
평생 편하게 잘 살게 해줄기 바란다면
70먹은 노인네 후처로 들어 가도 괜찮은 거 아닌가요? ㅎㅎ
좀 심했나요? 죄송합니다.ㅋ

2011.07.17 12:09:14
*.246.73.37

그래서 남지들이나라를 잘지키고 부흥시켜서 일제침탈이 있었군요?

심플스

2011.07.16 23:08:59
*.198.61.37

선자리 알아보는 부모라면 당연한 체크 사항 아닌가요?

서로서로 잰 다음 만나는 거.

드리프트턴

2011.07.16 23:18:52
*.88.161.197

당연한 체크 사항이긴 하지만 대놓고 물어보지는 않죠.

뒤로 집안 알아보고 부모 직업이나 뭐 그런거 알아보는정도는 이해해도

대놓고 집 얘기를 물어보는건 예의가 아닌거죠.

ㅎㅎㅎ

2011.07.16 23:13:46
*.50.50.115

원래 맞선이란게 이런거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는듯..

바뀐게 있다면 지금은 대놓고 상대방 능력 물어본다는거. 이거말고 달라진것 없는듯...

심플스

2011.07.16 23:50:36
*.198.61.37

톡 까놓고 물어보는게 요즘은 대세죠.

게다가 예전 부터 사짜면 열쇠 세개 라느니 하는 천박한 문화가 성행한 우리나라에서는요.

뒷말 해바야~ 후져질 뿐.

여튼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얘기.

공무원

2011.07.16 23:59:13
*.153.250.43

공무원 ,교사몇명 만나봤는데 자기들 입으로 일등신부감 운운하면서
공무원이 뭐 엄청난 조건인 줄 착각하더란...

정년보장되고 연금받는것은 좋은데
결혼하고 얼마나 더 일할지도 모르는거고
보수도 짠편인데 그렇게 신부감으로 선호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ㆀ)rightfe

2011.07.17 01:40:13
*.226.203.146

맞짱을 뜨셔서 선빵을 딱!!

유부남

2011.07.17 10:15:10
*.251.170.138

당연히 할수 있는 질문 아닌가요?

공무원 풋

2011.07.19 10:23:35
*.87.61.251

공무원... 풋 진짜 우습습니다. 그것도 급여라고... 모가지에 힘넣고 다니는 거 보면 진짜..

공무원 연급 부럽지도 않은데 뭔 말끝마나 연금어쩌고. ㅋㅋ (젊어서 번돈으로 개인연금 붓고말지 ㅋ)

여자 직업 갑은 어쨌든 선생님. 중고등학교 국영수 빼고!!! ㅡㅡ;; (야자에 연수에 쩔음)

초등학교가 딱 좋은듯. ㅎㅎ




하지만



예쁜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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